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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3.10 한 장관, 경계 강화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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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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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군 주요지휘관 화상회의…경계 강화 (김지한)
김두연)
한민구 국방부장관은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주재하고 경계강화를 지시했습니다.
이혜인)
이순진 합참의장도 작전지휘관회의를 개최하고 군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지한 기잡니다.
한민구 국방부장관은 10일 오후 전군 주요지휘관 화상회의를 주재하고
경계강화를 지시했습니다.
한 장관은 안보상황의 엄중함을 명확히 인식하고 국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국방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북한이 최근 두 차례에 걸쳐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위협을 고조시키는 가운데 국내외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을 틈타
한미 연합훈련을 빌미로 언제든 전략적, 작전적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하고 국가가 어려울수록 군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할 수 있는
대비태세를 유지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순진 합참의장도 화상으로 작전지휘관회의를 개최하고
“각급부대 지휘관들은 현 상황의 위중함을 올바로 인식하여 솔선수범하고,
전 장병들도 우리 군이 국가의 ‘최후 보루’라는 생각을 견지한 가운데
본연의 임무수행에 충실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우리군의 임무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명확하다며
확고한 대비태세 유지에 단 한 치의 빈틈도 없는 가운데
예상치 않은 적의 도발 가능성에도 철저히 대비하고
오직 적만 바라보며 임무를 수행해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국방뉴스 김지한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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