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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3.20 한 장관, 육군2작사 현장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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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구 국방부장관, 육군 2작사 방문 장병 격려 - 김지한
(이혜인)
한민구 국방부장관이 키리졸브 연습이 진행되고 있는 육군 제2작전사령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20일 현장을 방문해 작전 현황을 보고 받은 한 장관은 “현대전에선 후방지역 안정화와 증원 전력의 신속한 전개를 보장해 전쟁지속 능력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생사가 좌우되는 일에 양보나 타협은 있을 수 없다며 북한의 다양한 도발에 대비해 빈틈없는 민관군 통합 방위태세를 확립하고 국민의 안전과 승리를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이순진 합참의장도 같은 날 수도군단을 방문해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했습니다. 현황을 보고 받은 이의장은 “수도권 서측방 일대의 적 활동에 대해 감시태세를 철저히 유지할 것을 지시하고 해안과 강안을 통한 침투를 비롯해 무인기 침범 등 적의 어떠한 형태의 도발에도 즉각적이고 강력하게 응징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곧 도래하는 꽃게 성어기 기간에 중국어선의 한강하구 수역 침범에 대해서도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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