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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4.07 미 중 정상회담- 트럼프, "북한 문제 적극 해결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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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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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정상회담…트럼프, “중, 대북 압박 강화 안하면 미 독자 행동”(김지한)
강경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북한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혜인)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 정상회담에 앞서 중국이 북한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지 않으면 독자적으로 행동할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김지한 기잡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주석이 현지시간으로 6일
1박 2일 간의 미중정상회담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두 정상은 북핵과 한반도 사드 배치를 비롯해 무역과 통상 현안
문제 등을 폭넓게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 정상회담을 위해
플로리다로 이동하는 전용기 안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 문제와 관련해
중국이 대북 압박을 강화하지 않는다면
미국이 독자적으로 행동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백악관에서 진행된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도
미·중 정상회담에서 중국에 대북 영향력을 행사하도록 할 것이냐는 질문에
모든 선택지를 내놓고 대화할 것이라며
북한은 큰 문제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두 정상은 트럼프 대통령 소유인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티타임과 만찬을 시작으로 정상회담과 업무 오찬으로 이어지는 일정을
소화하게 됩니다.
국방뉴스 김지한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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