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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4.07 "신선한 먹거리를 군 장병의 밥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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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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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군지사, 경상권 급식유통센터 개소 (김호영)
강경일)
경상권 장병들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 할 군 급식유통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이혜인)
센터는 현대화된 시설을 갖춰, 보다 효율적인 부식 검수와 분배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김호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경상권 최첨단 군 급식유통센터가 개소했습니다.
전라·충청 급식유통센터에 이은 전국 세 번째입니다.
6일 대구 수성구에 문을 연 급식유통센터는 연면적 2,700여 제곱미터로,
2만 4천여 명 분의 식재료를 관리합니다.
센터는 건물 안에 품질 검사실과 냉장·냉동창고, 소단위 분류·포장실, 출하 대기장 등을 모두 갖췄습니다.
부식차량 18대가 동시에 식품을 싣고 내릴 수 있는 시설과 전동 지게차도 구비해
식재료 분배가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뤄지도록 했습니다.
인터뷰) 안근환 중령 / 5군수지원사령부 12급양대장
(급식유통센터는) 현대화된 시설과 장비를 운용해서 장병들에게 신선하고 위생적인 식재료를 보급하고 있습니다.
경상권 급식유통센터 관리 시스템도
기 운용되고 있는 전라·충청 센터의 Cold Chain System을 도입했습니다.
부식 수납부터 검사, 포장, 배송에 이르는 전 과정이
냉동식품은 영하 18도 이하, 냉장식품은 영상 5~10도 사이에서 진행됩니다.

식재료의 배송도 민간 위탁배송업체를 통해
해안경계부대와 통신중계소 등 격오지 부대까지 신속하게 이뤄집니다.
스탠드업) 기자
급식유통센터는 민간업체와 연계함으로써 식품 유통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장병들이 고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습니다.
국방부는 앞으로 수도권을 비롯한 경기·강원 지역에도 급식유통센터를 개관하는 등
안정적인 전국 식재료 공급망을 갖춰나갈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김호영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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