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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4.11 해군 5전단, 한 미 연합 수중건설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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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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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5전단, 한미 연합 수중 건설 훈련 (오상현)
강경일)
우리나라와 미국 해군이 최근 진해 군항 일대에서
연합 수중건설훈련을 했습니다.
이혜인)
전시에 항만이 파괴됐을 때 수중에서 팀워크를 발휘할 수 있는 훈련입니다.
오상현기자의 보돕니다.
전시에 항만이 파괴된 상황.
한미 연합군은 수중건설부대를 긴급 투입해
수중의 장애물을 제거하고 선박의 항로를 확보합니다.
이런 절차를 숙달하고 팀워크를 향상하기 위해
해군 5전단 59기동건설전대와
미 해군 30건설연대 2수중건설팀 대원 30여 명이 훈련에 참가했습니다.
수중 장애물을 폭파하고 인양한 후
임시 접안시설을 만들기 위해 수중 용접을 하는 등
항만피해복구 절차를 숙달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특히 우리 군 수중건설대원과 미군 대원이
연합 잠수팀을 구성해 서로간의 기술을 공유했습니다.
int. 임승호 중령 / 해군 5전단 2기동건설대대장
“실전과 같은 수중건설 훈련을 통해 연합작전능력 향상은 물론 전구작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훈련을 펼친 한미 수중건설부대는
연합합동 해안양륙군수지원 훈련에도 참가해
연합작전수행능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오상현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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