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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4.17 한미연합작전, 북 도발 대응의지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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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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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20사단, 한미 연합 전차 훈련 (김태우)
강경일)
북한이 열병식 등을 통해서 무력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한미 양국은 연합훈련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혜인)
육군 20사단은 한미 연합 전차 훈련을 실시해
북한 도발에 대한 대응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김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적의 기갑부대와 대치한 상황.
아군은 미군과 연합해 적진을 탈환할 작전을 실시합니다.
(SOV)
“귀소는 현시간부로 브라보 중대의 초월공격을 엄호하라. 이상.”
대대장의 명령이 떨어지자 K2전차는
연막탄을 발사해 미군 전차부대의 기동을 돕습니다.
가려진 시야 사이로 미군 전차부대가 신속하게 적진으로 돌격합니다.
미군 전차를 엄호하던 K2흑표도 함께 돌진하며 마침내 적진을 탈환합니다.
육군 20사단은 지난 12일부터 파주시 일대에서 한미 연합 전차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훈련은 전시에 한미 전차 부대의
초월작전 운용능력을 극대화시키는 데에 중점을 뒀습니다.
초월작전이란 두 부대가 중첩된 위치에서 상호 협력하여 실시하는 작전입니다.
(INT) 화이트 대위 / 미2사단 3-66전차대대
“훈련은 한미 동맹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습니다. 양국이 훈련을 통해서 지식을 교류하고 언제든지 싸울 수 있는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INT) 박제현 대위 / 육군20사단 악어대대
“이번 연합훈련을 통해 한미간의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연합작전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었습니다.”
부대는 훈련기간 발생한 제한사항과 보완사항을
검토해 한미 연합 초월작전의 교리를 발전시켜나갈 계획입니다.
국방뉴스 김태우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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