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뉴스]17.04.19 장병건강 프로젝트 '건강이 보인다' - '눈 건강' 책임진다

장병 건강 프로젝트 ‘건강이 보인다’: 안과질환 (김훈중)
강경일)
국군수도병원 안과는 국내 대학병원이나 안과전문병원 수준의 의료진과 장비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혜인)
장병건강프로젝트 건강이 보인다. 이번 시간에는 안과질환으로 고통받는 장병들의 불편함음 해소해 주는 국군수도병원 안과를 소개합니다.
갑자기 시력이 많이 떨어지고 앞이 침침하게 보이는 불편함을 호소한 환자는 유년 시절 시작된 백내장이 악화 돼 수술을 결정했습니다. 보통 백내장은 노년기에 많이 나타나는 질병이지만 최근에는 4,50대 중장년층에게도 꾸준히 발병되고 있는데요. 특히 자외선에 노출이 잦을 경우 발병률이 높아지는 특징이 있어 국군수도병원은 지난 2009년부터 백내장 수술을 집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임형빈 대위 / 국군수도병원 안과 군의관
이 환자는 양 쪽에 백내장이 있어서 가운데 수정체 혼탁이 있어 수정체 혼탁을 제거했기 때문에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을 했습니다.
한 시간 반여의 수술과정은 매우 순조롭게 진행됐습니다. 대학병원 수준으로 갖춰진 첨단장비는 성공적인 수술에 한 몫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물론 최고의 실력에 경험까지 두루 갖춘 의료진의 능력을 빼놓을 순 없습니다.
임형빈 대위 / 국군수도병원 안과 군의관
수술과정은 전반적으로 매끄럽게 성공적으로 잘 끝나서 문제없이 시력은 잘 나올 것 같습니다.
SOV)0257인공수정체 위치가 잘 들어가 있어요. 도수도 계획대로 딱 맞고
0305염증상태도 괜찮습니다.
수술 다음 날. 백내장 수술을 했던 환자의 상태는 아주 좋았습니다. 회복을 마친 환자는 다른 쪽 눈의 백내장 수술도 진행 할 예정입니다.
국군수도병원 안과는 한 명의 민간의사와 4명의 군의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민간의사는 물론 네 명의 군의관 모두 경험이 풍부하고 실력을 인정받은 전문의 중의 전문의들인데요.
임형빈 대위 / 국군수도병원 안과 군의관
국군수도병원 안과는 군 중견의 제도가 있는데 군 중견의 제도는 전문의를 마치고 임상강사를 마친 다음에 오는 군의관으로 오는 시스템입니다. 모두 대학병원에서 많은 경험을 하고 왔기 때문에 국군수도병원에서 진료를 잘하고 있고 군에서 생기는 안과에 대한 전반적인 모든 좋지 않은 환자들을 다 치료하고 있습니다.
수준 높은 의료진을 뒷받침하는 첨단의료장비 또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한 몫을 하고 있는데요. 모든 안과 질환 관련 검사 장비를 모두 갖추고 있어 환자가 병원에 방문 시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습니다.
최상의 전문 의료진과 첨단장비의 조합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군수도병원 안과! 앞으로도 쭉 장병들의 눈 건강을 책임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