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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4.26 "조속한 운영 위해 사드 일부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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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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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일부 전력 배치…국방부, “작전운용 능력 확보 차원” (김지한)
강경일)
주한미군이 26일 새벽 경북 성주골프장에 사드 일부 장비를 전격적으로 배치했습니다. 이혜인)
국방부는 사드 배치와 관련된 절차를 정상적으로 진행해 연내에 작전운용 능력을 구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지한 기잡니다.
주한미군이 26일 새벽 사드 배치 장소인 경북 성주골프장에
사드 핵심 장비들을 전격 반입했습니다.
반입한 사드장비는 차량형 이동식 발사대와 사격통제 레이더,
교전통제소 등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방부는 이에 대해 일부 사드 장비를 우선 배치한 것은
조속한 작전운용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입장 자료를 통해 한미 양국은 고도화되고 있는
북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비해
사드 체계의 조속한 작전운용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조치는 가용한 사드 체계의 일부 전력을 공여 부지에 배치해
우선적으로 작전운용 능력을 확보하고자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별도의 시설공사 없이 일부 전력을 우선 배치하는 것이라며
환경영향평가와 시설공사 등 관련 절차는
앞으로도 정상적으로 진행할 것이며 우리 군은
연내 사드 체계의 완전한 작전운용 능력을 구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지난 20일 주한미군 측에
성주골프장을 사드 부지로 공여하는 절차를 마쳤으며
향후 환경영향평가와 시설 공사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김지한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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