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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4.28 무인수상정 첫 공개 NLL철통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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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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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무인수상정 시연…첨단기술 무장 (손시은)
강경일)
서해 북방한계선 해역에서 감시 정찰 업무를 수행할 무인수상정이 첫 선을 보였습니다. 실전 배치에 앞서 5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가는데요.
이혜인)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갖춘 무인수상정은 최대 시속 54km로 물 위에서 빠르게 기동하면서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손시은기잡니다.
수상정이 물살을 시원하게 가르며 나아갑니다.
이리저리 몸짓을 재빠르게 움직이고 현장상황을 실시간으로 지상통제소에 전합니다.
민군 합동 국방로봇 사업의 하나로 2015년 12월부터 개발이 시작된
무인수상정 ‘해검’입니다.
27일 첫 선을 보인 무인수상정은
자율 운항 제어를 비롯해 IT,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길이 8m에 무게 3t, 최대속력은 시속 54km에 최대 8시간 이상 운용이 가능합니다.
감시 정찰 외에도 해상 장애물을 회피하며 기동이 가능하고
이동 중인 불법 어선을 추적 하는 성능도 갖췄습니다.
해군은 무인수상정이 장병의 생명을 보장하고
해군의 전투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항만감시와 어로순찰 등에도 무인수상정을 투입하는 방안도 검토중입니다.
무인수상정은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NLL해역과 해군 기지 주변 등에서 시범운용에 들어갑니다.
국방뉴스 손시은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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