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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5.02 방산방산인 - 방위산업과 3D프린팅 기술의 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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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조 - 3D 프린팅 (윤현수)
강경일)
최근 몇 년 동안 3D 프린팅 기술이 전 세계적으로 급격히 발전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일부 군용 장비 부품을 이 기술을 이용해 생산하는 단계에까지 왔는데요.
이혜인)
민수는 물론 군수분야에서 발전 가능성이 높은 만큼 우리나라도 주목해야 할 시점입니다. 방산, 방산인 시간 윤현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3D 프린터 출력소를 갖춘 국방 중소 벤처 업체입니다.
3D 프린터에 3차원 도면 정보를 입력하니 적층 방식으로 모형을 쌓아 올립니다.
몇 시간 후면 원하는 모양의 부품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방위산업 분야에서도 3D 프린팅 제조방식이 주목받고, 도입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인터뷰] 조성진 대표/ (주)이조 (13:47, 14:44)
3차원 도면만 있으면 3D 프린터가 느리다고 하지만 개발에는 유리하고요
기존 장비들은 양산은 유리한데 개발은 불리하고 그런 차이가 있습니다.
최근 유럽 방위청도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는 프로젝트에 착수한 상황.
도면과 재료, 레이저를 소스로 하는 적층 장비만 있으면 부품을 생산할 수 있는 방식 때문입니다. 주조와 단조, 절삭, 가공 등 기존의 생산 방식을 탈피한 신 성장 산업이라고 설명합니다.
[인터뷰] 조성진 대표/ (주)이조 (19:31)
달걀 모양이 있는데 달걀 안에도 모양이 있어요. 안쪽부터 (복잡하게) 조립해야 모양이 만들어 지는데 3D 프린터는 한 번에 만들 수 있거든요 이런 부분은 3D프린터가 유리하죠.
3D 프린팅 기술 개발국인 미국에서는 활용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각종 무기체계 부품에 문제가 생기면 현장에서 바로 생산해 교체할 수 있는 단계까지 온 겁니다.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의 경우 아직 걸음마 수준.
방위 산업분야에서 일익을 담당할 날이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조성진 대표/ (주)이조(25:20)
(중소벤처업체가)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진다면 회사도 발전하고
국방 분야에도 다양하게 적용돼서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기술의 완성도가 높아지면서 국방분야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3D 프린팅 기술.
제조업의 인터넷 혁명이 국방 벤처에서 서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윤현숩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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