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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5.04 국내 외 젊은이들 뜨거운 애국심으로 자원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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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이주자 자발 입영 13년간 17배 증가 (김인하)
강경일)
병무청은 지난 2004년부터 영주권자 등이 자발적으로 군 입대를 지원하는
입영희망원 제도를 도입했는데요.
이혜인)
최근 13년 간, 외국 영주권 등을 취득한 국외 이주자가 직접 자원해 병역이행을 신청하는 사례가 약 1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인하 대위의 보돕니다.
병무청이 3일, 영주권자 등 입영희망원 신청 현황을 발표했습니다.
현재 생활 근거지를 외국으로 이전한 국외 이주자들은
37세까지 병역을 면제해주고, 38세에는 전시근로역에 편입하기 때문에
사실상 병역의무가 면제됩니다.
하지만 면제를 받지 않고, 스스로 병역의무를 신청하는 인원은
해마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6년까지 입영희망원을 신청한 인원은 총 3377명.
2004년 38명에 불과하던 신청인원이 2016년엔 약 17배 높아진 646명으로 급증했습니다.
이러한 자발적 입영엔 젊은이들의 뜨거운 애국심이 바탕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병무청이 지난해 발간한 국외 이주자 군 생활 수기집에 따르면
재외국민 입영자들은 ‘우리’라는 조국애를 배울 수 있었으며,
국민으로서 소속감과 정체성을 느꼈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국외 영주권자뿐만 아닌 국내에서 현역 판정을 받지 못한 젊은이들도
자비로 질병을 치료하고 스스로 군 의무복무의 길을 택한 사례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병무청은 자비로 질병을 치료하고 병역을 이행하는 인원이
연간 250여 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병무청도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4~5급 판정을 받은 사람이 현역 또는 보충역 입대를
원할 경우, 병무청과 후원기관이 무료 치료를 지원하는‘슈퍼굳건이 만들기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습니다.
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무료치료 후원기관과
입영 희망자를 지속적으로 발굴, 확대해 자원 병역 이행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겠다고 밝혔습니다.
국가를 수호하겠다는 일념으로 적극적으로 병역을 이행하는 젊은이들이 있기에
대한민국 안보의 미래는 밝습니다. 국방뉴스 김인합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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