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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5.11 문 대통령-아베 총리 전화통화...'대북 연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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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아베 총리와 첫 통화…문 대통령, 아베에 “역사 직시해야” (심예슬)
강경일)
문재인 대통령은 아베 총리와도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이혜인)
두 정상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공동 대응하는 문제와 한·일 과거사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심예슬 하사의 보돕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첫 통화는
11일 오후 약 25분간 진행됐습니다.
두 정상은 먼저 북한 핵과 미사일 문제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을 둘러싸고 “새로운 단계의 위협이며 매우 중요한 과제”라는 인식을 나타냈고, 문 대통령도 이에 공감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이어 위안부 합의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통화에서 지난 2015년 말 한일 간 위안부 합의를 체결한 것과 관련해 “국제사회에서 평가받고 있는 만큼 책임을 갖고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문 대통령은 “국민 대다수가 위안부 합의에 대해 정서적으로 수용하지 못한다.”고 답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과거사 문제가 장애가 되지 않도록 역사를 직시해야 한다.”며 역사 문제에 있어서는 현명히 해결하자”고 말했습니다.
한편 아베총리는 한중일 정상회의와 관련해
“가능한 조기에 개최해 문대통령을 일본에서 맞이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문 대통령의 일본 방문을 제안했습니다.
국방뉴스 심예슬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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