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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5.16 육군 39사단 특전예비군, 여전한 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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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9사단, 특전예비군 사격 경연 대회 (김주영)
강경일)
육군 39사단은 지난 11일, 전군 최초로 특전예비군 사격경연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혜인)
전역한 지는 오래됐지만, 이들의 사격실력은 녹슬지 않았습니다.
김주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얼굴에서는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지만, 사격 실력만큼은 현역 못지않습니다.
육군 39사단에서 열린 특전예비군 사격경연대회 현장.
이번 대회는 전군 최초로 실시됐으며, 39사단 소속 50명의 특전예비군이 참가했습니다.
[기자 스탠드업]
이들 특전예비군은 35세부터 60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으로 구성돼있고, 이미 예비군편성이 해제됐지만 자발적으로 지원한 인원들입니다.
대회는 개인사격과 부대사격, 저격수사격 모두 세 부문으로 진행됐습니다.
[INT] 이갑세 중령 / 육군 39사단
중년을 훌쩍 넘긴 나이지만 특전 용사의 자부심을 통한 그 용맹과 기상은 현역 못지않다고 봅니다. 따라서 특전예비군의 우수한 전투력을 유지시키고 즉각 운용 가능한 전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사격경연대회를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예비군으로서의 명예를 걸고 불꽃 튀는 경쟁을 펼친 결과,
김정열 예비역 병장과 이수목 예비역 중사, 창원시 특전예비군중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INT] 김정열 (예)병장 / 육군 39사단
뜻깊은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우리 대한민국을 지키는 데는 현역과 예비역이 따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현역 시절의 특전 전투기술을 39사단과 함께 갈고 닦아 경남을 수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단결!
육군39사단 특전예비군들은 앞으로 유사시 지역에 침투하는 적을 격멸하고 중요시설을 방호하는 등 든든한 예비전력으로의 활약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김주영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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