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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5.19 새 정부, 4강 외교 정상화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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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4강 외교 정상화 속도 (오상현)
강경일)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한반도 주변 4강과의 외교 정상화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취임 직후 전화통화를 한 데 이어 각 국에 특사를 파견해 주요 현안을 조율하고 있는데요.
이혜인)
미국과는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대북정책을 공조하는 방향으로 또 중국과는 사드 문제를 해결하고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발전해 나가자는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오상현기자의 보돕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특사로 파견한 홍석현 한반도포럼 이사장은
미국 행정부와 의회를 찾았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과 사드 배치에 대한 입장을 설명하기 위해섭니다.
특히 문 대통령이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잘 인식하고 있고
미국과의 대북정책 조율을 중시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른바 진보 성향의 문 대통령 집권으로 한미동맹이 약화할 것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는 행봅니다.
다만 상하원 의원들과 만난 자리에서는 박근혜 정부시절 추진한 사드 배치과정에서
절차의 민주성이 결여됐다는 문제의식이 한국 내에 있는 만큼
국회에서의 논의가 불가피하다는 상황을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 대통령이 중국으로 파견한 이해찬 전 국무총리는 시진핑 국가주석을 만났습니다.
시 주석은 이해찬 특사에게 갈등을 원만하게 처리해 양국 관계가 이른 시일 내에 정상적인 궤도로 돌아오도록 새로운 정부와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해찬 특사는 한국은 중국의 중대한 우려를 충분히 이해한다며 우리는 중국 측과 소통과 협력을 통해 양국관계 발전을 저해하는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습니다.
한편 일본을 방문한 문희상 특사는 아베 일본 총리와 만나
노무현 전 대통령과 고이즈미 전 총리 사이에 있었던 셔틀외교 복원을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전했고 송영길 러시아 특사는 오는 22일 러시아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면담하고 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오상현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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