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1군사령부, 부부 군인 격려 행사 (김설희)
강경일)
지난 21일은 두 사람이 만나 하나가 된다는 뜻을 가진 부부의 날이었습니다.
이를 기념하고자 육군 제1군 사령부에서는 부부군인 초청행사가 마련됐는데요.
이혜인)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가정의 화목이 곧 나라의 화합임을 느낄 수 있는 현장이었습니다. 김설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두 손을 꼭 잡고 서로를 따뜻하게 바라보는 두 사람
바로 육군 제1군 사령부 헌병대에서 함께 근무하는 부부군인 이정우, 김다혜 중사.
지난 2015년 결혼한 이들 부부군인은 매 시간 붙어 다니며 서로 애정표현에 인색했지만
부부의 날을 맞아 부대에서 마련한 이번 부부군인 초청행사를 통해
그간 하지 못했던 사랑 표현을 해봅니다.
SOV) 여지금처럼 평생을 행복하게 잘 살아봅시다. 사랑한다. 다혜야.
육군1군사령부는 가정의 화목이 곧 나라의 화목이라는 기조 아래
부부 군인들의 일 가정 양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덕분에 부부군인 행사에 참석한 7쌍 부부 모두 입을 모아 부부 군인의 장점을 자랑합니다.
INT) 이정우 중사 / 육군1군사령부 헌병대
지휘관 분들이 인식이 바뀌면서 수혜를 저희 부부군인이 받게 되고 나중에 되면 더 큰 수혜로 확장되지 않을까 기대되고 있습니다.
임신 중인 김다혜 중사는 과거와 다르게
부대의 배려로 군 생활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INT) 김다혜 중사 / 육군1군사령부 헌병대
많은 정책이 발전되면서 일도 할 수 있고 가정의 평화도 지킬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 군 생활을 재미있고 열심히 할 것 같습니다.
2016년 기준으로 부부군인은 총 2700쌍. 일가정 양립 정책에 따라 군대의 적극적인 노력만큼 부부 군인 간에도 서로를 존중하고 아껴주는 노력으로 국가의 근간인 부부가 보다 든든히 서길 기대해봅니다. 국방뉴스 김설희입니다.
강경일)
지난 21일은 두 사람이 만나 하나가 된다는 뜻을 가진 부부의 날이었습니다.
이를 기념하고자 육군 제1군 사령부에서는 부부군인 초청행사가 마련됐는데요.
이혜인)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가정의 화목이 곧 나라의 화합임을 느낄 수 있는 현장이었습니다. 김설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두 손을 꼭 잡고 서로를 따뜻하게 바라보는 두 사람
바로 육군 제1군 사령부 헌병대에서 함께 근무하는 부부군인 이정우, 김다혜 중사.
지난 2015년 결혼한 이들 부부군인은 매 시간 붙어 다니며 서로 애정표현에 인색했지만
부부의 날을 맞아 부대에서 마련한 이번 부부군인 초청행사를 통해
그간 하지 못했던 사랑 표현을 해봅니다.
SOV) 여지금처럼 평생을 행복하게 잘 살아봅시다. 사랑한다. 다혜야.
육군1군사령부는 가정의 화목이 곧 나라의 화목이라는 기조 아래
부부 군인들의 일 가정 양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덕분에 부부군인 행사에 참석한 7쌍 부부 모두 입을 모아 부부 군인의 장점을 자랑합니다.
INT) 이정우 중사 / 육군1군사령부 헌병대
지휘관 분들이 인식이 바뀌면서 수혜를 저희 부부군인이 받게 되고 나중에 되면 더 큰 수혜로 확장되지 않을까 기대되고 있습니다.
임신 중인 김다혜 중사는 과거와 다르게
부대의 배려로 군 생활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INT) 김다혜 중사 / 육군1군사령부 헌병대
많은 정책이 발전되면서 일도 할 수 있고 가정의 평화도 지킬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 군 생활을 재미있고 열심히 할 것 같습니다.
2016년 기준으로 부부군인은 총 2700쌍. 일가정 양립 정책에 따라 군대의 적극적인 노력만큼 부부 군인 간에도 서로를 존중하고 아껴주는 노력으로 국가의 근간인 부부가 보다 든든히 서길 기대해봅니다. 국방뉴스 김설희입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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