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조-K계열 전차 및 자주포 냉각기 국산화 (윤현수)
강경일)
자동차 엔진의 온도가 과열되지 않도록 낮춰주는 역할을 하는 게 라디에이터입니다.
특히 전차나, 장갑차, 자주포 등 중장비의 경우엔 대형 냉각기를 설치해야 하는데요.
이혜인)
개발하기 쉽지 않아 수입해 사용하던 냉각기를 국산화한 업체를 찾아가 봤습니다.
방산, 방산인 시간 윤현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원형 냉각기를 생산하는 국내 한 중소 업체입니다.
자동차로 치면 라디에이터에 해당하는 장비.
수십 여 톤에 달하는 전차 엔진의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겉보기엔 단순해 보이는 냉각기의 국산화를 위해 8년 이란 인고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인터뷰] 김광재 대표이사/(주)한조
항상 저희는 다른 사람들이 안하는 것을 위주로 개발을 하고 생산 제품을 선택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냉각기 개발을) 선택을 해서 엔진회사와 연합해서 생산하게 됐습니다.
특히 2004년 국내 최초로 한국형 K1A1 전차의 원형 냉각기를 개발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현재는 K2 흑표전차와 K9 자주포, K21 장갑차 등 30여 종의 냉각기를 생산해 국내에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광재 대표이사/(주)한조
얼마나 더 세밀하게 많은 효율을 낼 수 있는지 부분,
요즘 대두되고 있는 친환경적인 부분들을 감안해서 연구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런 부분들을 접목해서 나간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냉각기의 국산화 개발은 군 예산 절감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수입산 장비의 경우 대당 4,000만 원 이상하던 원형 냉각기의 가격이
국산화로 최대 1,400만 원 까지 낮아졌기 때문입니다.
연간 소요량이 200개 이상인 것을 감안할 때
한 해 52억 원 이상의 원가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동호 상무이사/(주)한조
소량의 제품이라도 최고의 품질로 생산하는 원칙을 갖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더 열심히 품질적인 면에서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번 해보자는 의기로 국산화에 성공한 냉각기 제조 기술.
중소 업체도 해낼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윤현수입니다.
강경일)
자동차 엔진의 온도가 과열되지 않도록 낮춰주는 역할을 하는 게 라디에이터입니다.
특히 전차나, 장갑차, 자주포 등 중장비의 경우엔 대형 냉각기를 설치해야 하는데요.
이혜인)
개발하기 쉽지 않아 수입해 사용하던 냉각기를 국산화한 업체를 찾아가 봤습니다.
방산, 방산인 시간 윤현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원형 냉각기를 생산하는 국내 한 중소 업체입니다.
자동차로 치면 라디에이터에 해당하는 장비.
수십 여 톤에 달하는 전차 엔진의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겉보기엔 단순해 보이는 냉각기의 국산화를 위해 8년 이란 인고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인터뷰] 김광재 대표이사/(주)한조
항상 저희는 다른 사람들이 안하는 것을 위주로 개발을 하고 생산 제품을 선택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냉각기 개발을) 선택을 해서 엔진회사와 연합해서 생산하게 됐습니다.
특히 2004년 국내 최초로 한국형 K1A1 전차의 원형 냉각기를 개발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현재는 K2 흑표전차와 K9 자주포, K21 장갑차 등 30여 종의 냉각기를 생산해 국내에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광재 대표이사/(주)한조
얼마나 더 세밀하게 많은 효율을 낼 수 있는지 부분,
요즘 대두되고 있는 친환경적인 부분들을 감안해서 연구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런 부분들을 접목해서 나간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냉각기의 국산화 개발은 군 예산 절감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수입산 장비의 경우 대당 4,000만 원 이상하던 원형 냉각기의 가격이
국산화로 최대 1,400만 원 까지 낮아졌기 때문입니다.
연간 소요량이 200개 이상인 것을 감안할 때
한 해 52억 원 이상의 원가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동호 상무이사/(주)한조
소량의 제품이라도 최고의 품질로 생산하는 원칙을 갖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더 열심히 품질적인 면에서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번 해보자는 의기로 국산화에 성공한 냉각기 제조 기술.
중소 업체도 해낼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윤현수입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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