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추념식 후에도 보훈 행보…무명용사의 탑 참배·보훈병원 방문 - 양일웅
(이혜인)
문재인 대통령은 추념식이 끝난 뒤에도 무명용사의 탑에 참배하고 서울중앙보훈병원을 방문하는 등 현충일 하루 보훈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문 대통령은 김정숙 여사와 함께 찾은 무명용사의 탑에서 헌화와 분향을 하며 나라를 위해 숨진 이름 없는 순국선열들에게도 예를 갖췄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서울중앙보훈병원을 방문해 치료를 받고 있는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을 위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보훈병원 입원환자 중 애국지사로 유일하게 생존해 있는 황의선옹과 예비군 훈련 사고로 치료를 받고 있는 김민호씨 부모님을 만나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을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지난 2016년 한탄강 수문개방 작전 임무를 수행하다 유실 지뢰를 밟아 오른쪽 발목이 절단돼 치료를 받은 김경렬씨와 보행훈련실에 들러 다양한 얘기들을 나눴습니다.
(이혜인)
문재인 대통령은 추념식이 끝난 뒤에도 무명용사의 탑에 참배하고 서울중앙보훈병원을 방문하는 등 현충일 하루 보훈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문 대통령은 김정숙 여사와 함께 찾은 무명용사의 탑에서 헌화와 분향을 하며 나라를 위해 숨진 이름 없는 순국선열들에게도 예를 갖췄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서울중앙보훈병원을 방문해 치료를 받고 있는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을 위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보훈병원 입원환자 중 애국지사로 유일하게 생존해 있는 황의선옹과 예비군 훈련 사고로 치료를 받고 있는 김민호씨 부모님을 만나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을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지난 2016년 한탄강 수문개방 작전 임무를 수행하다 유실 지뢰를 밟아 오른쪽 발목이 절단돼 치료를 받은 김경렬씨와 보행훈련실에 들러 다양한 얘기들을 나눴습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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