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정상회담 준비 상황 점검 - 손시은
(이혜인)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과 방한 중인 토마스 섀넌 미 국무부 정무차관은 14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만나 오는 29일과 30일로 예정된 한미정상회담 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양측은 이날 한국과 미국 신정부의 첫 정상회담이 확고한 대북 공조를 포함한 양국 간 포괄적 협력의 토대를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데 공감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앞으로도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양측은 또 북한의 도발에 대해 굳건한 한미 공조를 바탕으로 단호히 대응해 나가야 한다는 공동의 인식을 재확인하고 북핵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외교부는 섀넌 정무차관의 이번 방한은 성공적인 정상회담 개최를 통해 한미동맹 관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양국 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혜인)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과 방한 중인 토마스 섀넌 미 국무부 정무차관은 14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만나 오는 29일과 30일로 예정된 한미정상회담 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양측은 이날 한국과 미국 신정부의 첫 정상회담이 확고한 대북 공조를 포함한 양국 간 포괄적 협력의 토대를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데 공감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앞으로도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양측은 또 북한의 도발에 대해 굳건한 한미 공조를 바탕으로 단호히 대응해 나가야 한다는 공동의 인식을 재확인하고 북핵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외교부는 섀넌 정무차관의 이번 방한은 성공적인 정상회담 개최를 통해 한미동맹 관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양국 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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