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사단, 유해발굴 개토식 (심예슬)
강경일)
육군 5사단이 지난 16일, 올해 6·25 전사자 유해 발굴의 시작을 알리는
개토식을 열었습니다.
이혜인)
특히 부대는 이날 행사에 지역기관장을 비롯한 지역주민들과
미 2사단 장병들을 초청해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심예슬 하삽니다.
육군 5사단과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장병 150여 명은
오는 7월 28일까지 약 5주간 연천군 엄고개 일대에서
유해발굴 작업에 나설 계획입니다.
엄고개 일대는 6·25전쟁 당시 미 1군단 소속 장병들이
서울 북방의 방어 종심을 확보하기 위해 코만도 작전을 펼쳤던
치열한 격전지입니다.
개토식 행사에는 지역기관장과 지역주민,
그리고 미 2사단 예하 장병들이 참가해 전사자들의 헌신을 추모했습니다.
(INT) 오장춘 중령/ 육군 5사단 전차대대장
“아직도 우리 조국 산하에는 13만 여위의 선배 전우님들이 잠들어 계십니다.
저희 열쇠부대 전 장병들은 한 분이라도 끝까지 찾아내 가정의 품으로
돌려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편 부대는 개토식 행사와 함께 세로토닌 모듬북 공연과 헌병대대 특공무술
시범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해 국민안보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국방뉴스 심예슬입니다.
강경일)
육군 5사단이 지난 16일, 올해 6·25 전사자 유해 발굴의 시작을 알리는
개토식을 열었습니다.
이혜인)
특히 부대는 이날 행사에 지역기관장을 비롯한 지역주민들과
미 2사단 장병들을 초청해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심예슬 하삽니다.
육군 5사단과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장병 150여 명은
오는 7월 28일까지 약 5주간 연천군 엄고개 일대에서
유해발굴 작업에 나설 계획입니다.
엄고개 일대는 6·25전쟁 당시 미 1군단 소속 장병들이
서울 북방의 방어 종심을 확보하기 위해 코만도 작전을 펼쳤던
치열한 격전지입니다.
개토식 행사에는 지역기관장과 지역주민,
그리고 미 2사단 예하 장병들이 참가해 전사자들의 헌신을 추모했습니다.
(INT) 오장춘 중령/ 육군 5사단 전차대대장
“아직도 우리 조국 산하에는 13만 여위의 선배 전우님들이 잠들어 계십니다.
저희 열쇠부대 전 장병들은 한 분이라도 끝까지 찾아내 가정의 품으로
돌려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편 부대는 개토식 행사와 함께 세로토닌 모듬북 공연과 헌병대대 특공무술
시범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해 국민안보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국방뉴스 심예슬입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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