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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6.26 한미동맹 강화와 북핵문제 해결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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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한미동맹 강화와 북핵 문제 해결 위해 노력”(윤현수)
강경일)
문재인 대통령이 SNS를 통해 튼튼한 안보와 국방력이 있을 때
대화와 평화도 가능하다는 걸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대통령으로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혜인)
한편 23일에는 국군과 유엔군 참전유공자 위로연에 참석해
한미 동맹 강화와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6·25 전쟁 67주년을 맞아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렸습니다.
문 대통령은 강하고 튼튼한 안보와 국방력이 있을 때
대화와 평화도 가능하다는 걸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자유 민주주의를 더욱 발전시키고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들어 세계 평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6.25 전쟁은 아픈 역사로 분단의 상처와 이산가족의 아픔은 계속되고 있다며
그럼에도 우리는 앞으로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28일로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을 언급하며
한미 동맹 강화와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트럼프 대통령과 머리를 맞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23일엔 국군과 유엔군 참전용사들을 만나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참전 용사들의 투혼 위에
대한민국이 서 있다며 한 분 한 분이 자랑이고 역사라고 표현했습니다.
참전 명예 수당 인상과 의료 복지 확대를 추진하고
미등록 참전용사도 끝까지 발굴해 국가기록으로 남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엔 참전국과 참전 용사들에게도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흥남 피난민의 아들이 대통령이 됐다면서
기쁨과 보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sov] 문재인 대통령
널리 알려진 문구 그대로 '알지도 못하는 나라, 만난 적도 없는 사람들'을
위해 기꺼이 달려와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입니다.
저는 대한민국을 대표해 유엔참전국과 참전용사들께
특별한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에 대해서는 규탄 받아 마땅한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확고한 한미동맹과 압도적인 국방력으로 국가 안보를 지키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북한과 대화의 문은 열어두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화와 협력으로 만드는 평화가 지속가능한 평화가 될 것이기 때문이라며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sov] 문재인 대통령
참전용사 여러분께서 안보 대통령의 지원군이자 평화 대통령의 든든한 벗이 되어 주신다면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이 좀 더 앞당겨질 것입니다.
6.25 전쟁 67주년을 맞아 국내외 참전용사들과
유엔 참전국에 고마움을 전한 문 대통령.
대한민국 안보 대통령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국방뉴스 윤현수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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