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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6.27 즉시 임무수행 가능한 훈련병으로 거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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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훈련소, 신병교육 발전 대토론회 (김태우)
강경일)
육군의 미래를 책임질 정예 신병을 양성하는 육군훈련소가
신병교육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해 훈련의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혜인)
이번 토론회에는 신병들이 배치될 야전부대의 지휘관들도 직접 참여해
훈련 효율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교육방법 강구에 나섰습니다.
김태우 기잡니다.
공부와 게임, 그리고 스마트 폰.
요즘 많은 젊은이들의 생활상입니다.
대부분이 앉아서 하는 활동들입니다.
활동량이 적었던 훈련병들이 5주간의 훈련과정을 거치더라도
야전부대에서 즉시 임무 수행하기엔 체력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위해 육군훈련소가 토론회를 거쳐 신병교육의 개선방안을 토의했습니다.
(INT) 최태석 대령 / 육군훈련소
“이번 토론회는 훈련병 중심의 교육방법 개선과 소대장 주도의 교육방법 개선 등 총 9개의 과제를 가지고 토론하였습니다. ”
이번 토론회에서는 야전지휘관들이 가장 우려하는 훈련병의 체력수준 향상을 위해
일일 1회 뜀걸음을 2회로 늘리고 저녁점호 시간에는 근력운동을 실시하는 방안이 검토됐습니다.
또한, 소대장의 주도로 신병을 교육하도록 했습니다.
기존에는 분대장 병사가 임무를 수행했지만
야전 경험 부족으로 실무부대에서의 적응력을 배양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측면을 반영한 결과입니다.
이밖에도 관심 훈련병 조기 식별 방법과 중복된 과목 병합 등
훈련병들이 야전부대에서 즉시 임무에 투입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INT) 최태석 대령 / 육군훈련소
“육군 신병 교육을 주도하는 육군훈련소의 가치를 드높이고 군인다운 군인 정병육성을 위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고 봅니다.”
부대는 개선방안을 훈련소에서 시범 적용해 오는 10월 교육사 주관 신병 교육훈련 발전 대토론회에 그 결과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김태우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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