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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6.27 한미 정상회담 북 핵 대응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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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대학,‘17 전반기 학술 세미나’(오상현)강경일)
이번 주 문재인 대통령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만나 북한의 핵과 미사일에 대한 대응방안 등 한미간의 현안들을 논의하게 되는데요.
이혜인)
이런 가운데 지난 주 합동참모대학이 주관한 학술세미나에서
산적한 현안에 대응하는 다양한 방안이 제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오상현기자의 보돕니다.
한양대학교 국제대학원의 정경영교수는 트럼프 신정부의 안보정책 전망과 대응이라는 주제발표에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의 대응방안을 제시했습니다.
SOV. 정경영 교수 / 한양대 국제대학원
“청와대 국가안보실 차원에서의 북핵대응TF를 운용하고 선제타격, 적극방어, 응징보복의 3축 체계를 조기에 전력화시켜서 북한 핵 위협으로부터 한국을 방어할 수 있도록 해야 됩니다.”
북한이 핵보유국으로서 지위를 확보하려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는 판단에섭니다.
이와 더불어 특임여단과 특수작전항공단, 육군 유도탄사령부, 공군 방공사령부 등을 통합해 북한의 핵과 미사일을 제거하기 위한 전략사령부를 창설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SOV. 정경영 교수 / 한양대 국제대학원
“핵미사일 위협을 제거시키고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작전을 지휘통제할 수 있는 전략사령부 창설이 시급하다고 봅니다.”
한편 주한미군의 사드 배치와 관련해서는 올해 안에 환경영향평가를 마무리하고 국회 동의를 얻으면서 국내의 법적절차에 대한 정당성을 확보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미상호방위조약에 근거해 미측이 배치비용을 부담하고 미MD체제에 가입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견지하면서 중국을 설득해야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세미나에 참석한 군 안팎의 전문가들은 트럼프 미 대통령이 직설화법으로 대화를 이끌 수 있다며 이에 대한 대비에도 만전을 기해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방뉴스 오상현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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