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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6.30 한미 양국 정상, "심도 있는 정상회담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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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트럼프와 첫 만남…미 의회 지도부에는 사드 번복 우려 불식 (김태우)
강경일)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백악관에서 만났습니다.
만찬에서 두 정상은 다음날 있을 정상회담에서의 심도 있는 대화를 기대했습니다.
이혜인)
만찬에 앞서 문 대통령은 미 의회 지도부와 만나
한국이 사드 배치 번복 의사를 가진 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은
버려도 좋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의 첫 소식 김태우 기자가 전합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초간 악수를 나누며 첫 대면했습니다.
두 정상의 표정은 밝았습니다.
상견례를 시작으로 환영 만찬 일정이 이어졌습니다.
양국 정상은 다음 날 있을 정상회담에서 심도 있는
이야기가 오갈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INT)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우리는 오늘밤 심도 있는 정상회담을 가질 것입니다. 그 자리에서 복잡한 북한문제를 비롯해 한미 무역 상황 등 다양한 이야기를 할 것입니다.”
두 정상은 우리 시각으로 30일 밤 정상회담 후 공동 성명을 채택하고
정상회담의 결과와 의미를 직접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편, 문 대통령은 만찬에 앞서 미 의회 지도부를 만났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미 동맹 발전을 위한 미 의회의 노력에 감사함을 표했고
폴 라이언 하원의장은 한미 양국이 북핵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사드 배치 관련 질문에 대해
한국이 사드 배치 번복 의사를 가진 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은
버려도 좋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한미FTA가 양국에 경제적으로 이익이 되고 있다며
두 국가 동맹이 안보를 넘어 경제동맹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방뉴스 김태우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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