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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7.10 실전 같은 훈련으로 빈틈없는 테러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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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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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육군 53사단, 민관군경 합동 대테러 훈련 (김호영)
강경일)
‘2018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부산. 전 세계 관광객들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인 만큼 테러대책 마련이 필수인데요.
이혜인)
이를 위해 부산지역 테러대책협의회가 지난 6일 ‘2017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했습니다. 김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차량 한 대가 도로 위 테이블을 덮치며 무섭게 돌진합니다.
부산국립해양박물관 앞에서 내린 테러범들은 관광객들에게 무차별 사격을 하며 인질극을 벌입니다.
수많은 시민이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일촉즉발의 상황.
비상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군과 경찰은 차단선을 구축하고, 헬기 레펠조가 미끄러지듯 급강하를 하며 테러범들을 에워쌉니다.
군과 경찰의 합동 작전에 테러범들은 곧바로 진압됩니다.
화학폭발물 제거작전도 펼쳐졌습니다.
독가스가 퍼지자 방독면과 방호복으로 중무장한 군 화생방지원대가 출동해 신속하게 오염지역을 제독합니다.
폭발물처리반은 매뉴얼에 따라 빠르고 안전하게 폭탄을 처리합니다.
이외에도 각 테러 대응기관들은 여객선 테러대응 훈련과 해안탈주 방지훈련도 실시하며 손발을 맞췄습니다.
박훈성 중위 / 육군 53사단 헌병특임대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이를 위해 강한 훈련으로 확고한 대비태세를 갖출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테러 대응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친 육군 53사단과 유관기관은 지속적으로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완벽한 통합방위태세를 갖출 계획입니다.
국방뉴스 김호영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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