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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7.10 청해부대 23진 최영함, 임무 마치고 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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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청해부대 23진, 1,100여 선박 안전 호송 임무 마치고 복귀 (윤현수)
강경일)
소말리아 해역으로 파병을 떠났던 청해부대 23진 최영함이
8일 무사 귀환했습니다.
이혜인)
유기적인 연합 작전 능력을 배양하고 다양한 군사외교 활동을 펼쳤습니다.
윤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청해부대 23진 최영함이 진해 군항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늠름한 모습으로 함정에 올라선 장병들이 가족을 향해 두 손을 흔듭니다.
지난 1월 출항해 6개월 동안 바다 위 수호천사 역할을 한 청해부대 23진.
소말리아 해역에서 국내·외 27척의 상선을 근접 호송했고
1,114척에 대한 안전 항해도 지원했습니다.
특히, 해적에게 피랍이 의심되던 우리 국민 탑승 원양어선의
구조작전에 투입돼 완벽한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대한민국 해군 처음으로 유럽 연합과 선박 호송과 해적 활동 차단 등
대 해적 작전에 참가하는 이정표를 세우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김수진 하사/ 청해부대 23진
6개월 간 청해부대 파병 임무를 마치고 돌아와서 가족을 만나서 기쁩니다.
앞으로 더욱 조국해양 수호 임무에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 해군이란 자긍심을 안고 귀국한 청해부대 23진.
장병들은 재정비 기간을 거친 뒤 조국 해양수호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윤현수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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