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강경일)
문재인 대통령이 4박 6일간의 독일 공식방문과 G20 정상회의 등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10일 오전 귀국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번 독일 방문을 통해 주요국가 정상들과 신뢰를 구축했습니다.
이혜인)
특히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을 극복하고 한반도 평화구축을 위한 지지를 확보했다는 평가입니다. 오상현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독일 방문 첫 날 문재인 대통령은 베를린에서 메르켈 총리와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북한에 대한 압박의 강도를 높이면서도 평화적인 해법을 강조했습니다.
SOV. 문재인 대통령 / 한독 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5일)
“북한의 도발을 멈추기 위해서 국제적으로 더욱 강도 높은 제재와 압박의 방안이 강구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 G20회의에서도 여러 정상들과 그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결국에 있어서는 북핵문제는 평화적인 방법으로 해결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서는
우리 주도의 한반도 평화 체제 구축에 대한 지지를 확보했고
이어지는 한미일 정상 만찬에서는
처음으로 3국 대북 공동성명을 도출했습니다.
국경을 접한 국가들이 북한에 현재의 위협적이고 도발적인 길을 포기하고
즉각 비핵화 조치를 위한 것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했습니다.
쾨르버재단 초청연설에서는 신 한반도 평화비전을 발표하며
북한의 비핵화와 함께 평화협정 체결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밝혔습니다.
SOV. 문재인 대통령 / 쾨르버재단 초청연설(6일)
“우리 정부는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 핵의 완전한 폐기와 평화체제 구축 북한의 안보 경제적 우려해소, 북미 관계 및 북일관계 개선 등 한반도와 동북아의 현안을 포괄적으로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일본 아베 총리와 만나서는 위안부 합의와 소녀상 철거 요구 모두
우리 국민 정서상 받아들일 수 없다고 분명히 말하면서도
북한 문제에 대해서는 공조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하며 한반도 주변 4강 외교를 복원하는 성과도 거뒀습니다.
SOV. 문재인 대통령 / 한러 정상회담 (7일)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은 남북간의 평화 뿐만 아니라 동북아 전체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아주 중대한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또 프랑스와 호주, 인도, 캐나다 등 10여 명의 정상과 별도의 회담을 하면서
주요국 정상들과 신뢰를 다지고 평화적인 북핵 해법에 대한 지지를 확보했습니다.
국방뉴스 오상현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4박 6일간의 독일 공식방문과 G20 정상회의 등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10일 오전 귀국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번 독일 방문을 통해 주요국가 정상들과 신뢰를 구축했습니다.
이혜인)
특히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을 극복하고 한반도 평화구축을 위한 지지를 확보했다는 평가입니다. 오상현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독일 방문 첫 날 문재인 대통령은 베를린에서 메르켈 총리와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북한에 대한 압박의 강도를 높이면서도 평화적인 해법을 강조했습니다.
SOV. 문재인 대통령 / 한독 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5일)
“북한의 도발을 멈추기 위해서 국제적으로 더욱 강도 높은 제재와 압박의 방안이 강구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 G20회의에서도 여러 정상들과 그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결국에 있어서는 북핵문제는 평화적인 방법으로 해결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서는
우리 주도의 한반도 평화 체제 구축에 대한 지지를 확보했고
이어지는 한미일 정상 만찬에서는
처음으로 3국 대북 공동성명을 도출했습니다.
국경을 접한 국가들이 북한에 현재의 위협적이고 도발적인 길을 포기하고
즉각 비핵화 조치를 위한 것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했습니다.
쾨르버재단 초청연설에서는 신 한반도 평화비전을 발표하며
북한의 비핵화와 함께 평화협정 체결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밝혔습니다.
SOV. 문재인 대통령 / 쾨르버재단 초청연설(6일)
“우리 정부는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 핵의 완전한 폐기와 평화체제 구축 북한의 안보 경제적 우려해소, 북미 관계 및 북일관계 개선 등 한반도와 동북아의 현안을 포괄적으로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일본 아베 총리와 만나서는 위안부 합의와 소녀상 철거 요구 모두
우리 국민 정서상 받아들일 수 없다고 분명히 말하면서도
북한 문제에 대해서는 공조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하며 한반도 주변 4강 외교를 복원하는 성과도 거뒀습니다.
SOV. 문재인 대통령 / 한러 정상회담 (7일)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은 남북간의 평화 뿐만 아니라 동북아 전체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아주 중대한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또 프랑스와 호주, 인도, 캐나다 등 10여 명의 정상과 별도의 회담을 하면서
주요국 정상들과 신뢰를 다지고 평화적인 북핵 해법에 대한 지지를 확보했습니다.
국방뉴스 오상현입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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