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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7.12 무더운 여름 동서울터미널 TMO에서 시원하게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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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동서울터미널, TMO개장식(김태우)
강경일)
‘국군장병라운지’라고 들어보셨습니까. TMO라고하면 더 익숙한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현재 전국 49개 철도역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혜인)
이번엔 버스를 이용하는 장병들을 위한 TMO가 동서울터미널에 처음 문을 열었다고 합니다.
김태우 기자가 전합니다.
휴가 나온 장병들이 버스터미널 곳곳에서 눈에 띕니다.
마땅히 쉴 곳이 없어 대부분 서성입니다.
장병들은 시민들에게 순서를 양보하고 항상 마지막에 표를 끊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모습은 이젠 과거의 추억으로 남게 됐습니다.
국군수송사령부가 휴가 나온 장병들의 복지 개선을 위해
지난 11일 동서울터미널에 TMO를 개장했습니다.
2010년 버스터미널 TMO가 완전히 사라진 후 7년 만입니다.
철도를 이용하는 장병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사라졌지만
장병 한 사람 한사람의 복지도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국군수송사령부의 노력이 맺은 결실입니다.
(SOV) 이율훈 국군수송사령관
“우리가 전방으로 가는 병사들이 일일 400명에서 2000명 정도가 이 터미널을 이용하고 있는데 병사들이 쉴 데도 없고, 앞으로 국군 장병들이 정말 잘 이용을 해서 국가 발전 또 군의 전투력 향상에 기여가 될 것으로 큰 기대를 합니다. ”
TMO에는 장병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책과 인터넷 PC, 유?무인 발권대가 마련됐습니다.
매번 대합실에서 버스를 기다렸던
장병들은 새로운 TMO시설을 크게 반깁니다.
(INT) 손주수 병장 / 미사일사령부
“제가 휴가 나올 때마다 동서울버스터미널을 사용했는데 전역날 TMO생겼다고 해서 와봤는데 시설도 좋은 것 같고 후임들도 많이 이용해줬으면 좋겠습니다.”
(INT) 송규민 병장 / 미사일사령부
“요즘 날씨도 많이 더운데 장병들이 라운지에 와서 시원하게 이용했으면 좋겠습니다.”
국군수송사령부는 장병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전국 주요 버스터미널에 TMO를 신설할 계획입니다.
국방뉴스 김태우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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