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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7.25 비행의 꿈에 날개를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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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항공소년단 부대견학 (김태우)
강경일)
국제항공소년단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세계 20개국에서 조종사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모인 단체인데요. 매년 우리나라를 찾아 대한민국 공군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이혜인)
이들에게 꿈의 날개를 달아주고 있는 공군 11전투비행단에 김태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F-15K 조종사 앞에 선 청소년들.
조종사의 설명이 시작도 하기 전에 그 모습에 흠뻑 빠집니다. 그저 부럽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조종사에 말에 부러움은 자신감으로 변해갑니다.
공군 11전투비행단이 지난 24일 국제항공소년단을 초청해
대한민국 공군의 역사를 알리는 동시에 미래의 조종사들에게 꿈을 심어줬습니다.
(INT) 김강면 대위 / 공군 11전투비행단
“조종사를 꿈꾸는 항공소년단에게 많은 학습 및 의지 그리고 꿈을 키워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국제항공소년단은 1946년 영국과 캐나다 공군 간의 교류활동으로 시작했습니다.
현재 20개국이 참가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지난 2009년에 가입했습니다.
참가국들은 각 국의 청소년들을 초대해 공군을 알리고 그들의 꿈이 이뤄지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번 투어에서 단연 인기는 F-15K 전투기입니다.
청소년들이 전투기를 둘러보고 훈련을 준비하는 조종사들을 보는 사이
그들의 마음속에는 조종사의 꿈이 비상합니다.
(INT) 추이 위(18) / 국제항공소년단
“홍콩에서 항공관제사가 되는게 꿈이었는데 여기서 직접 전투기를 보니 조종사의 꿈도 키워보고 싶습니다.”
(INT) 로버트 아르티가(18) / 국제항공소년단
“(11전투비행단이) 저와 같이 조종사가 되고 싶거나 비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람들에게 최적의 장소인 것 같습니다.”
국제항공소년단은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2017 공군항공우주캠프에 참가해
항공기 이론교육과 체험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김태우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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