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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7.28 유엔사령부, 판문점에서 정전협정 64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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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A, 정전협정 64주년 기념식 (손시은)
강경일)
유엔사령부가 정전협정을 체결한 판문점에서 6.25 정전협정 기념식을 거행했습니다.
이혜인)
이 자리에 참석한 조영진 유엔사군정위 수석대표는 북측은 호전적인 태도를 버리고 평화적 조치에 협의하기를 촉구했습니다. 손시은 기잡니다.
전쟁의 총성을 멎게한 정전협정을 체결한 판문점에서 정전협정 기념식이 거행됐습니다.
기념식에는 임호영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과 토머스 버거슨 주한 미 7공군 사령관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조영진 유엔사군정위수석부대표는 비록 완전한 평화상태는 아니지만 유엔사 정전위는 유일한 남북 대화의 창구로 사명을 위해 묵묵히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SOV) 조영진 소장/ 유엔사군정위 수석대표
비록 완전한 평화의 상태 구현하지는 못했지만 이후 64년이 지난 오늘에 이르기까지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신성하고도 숭고한 사명을 묵묵히 그리고 성공적으로 수행해오고 있습니다.
이어 조 수석대표는 북한의 미사일과 핵도발 위협이 어느 때보다 크지만
북측은 호전적인 태도를 버리고 평화적 조치에 협의하기를 촉구했습니다.
SOV) 조영진 소장/ 유엔사군정위 수석대표
정전협정을 준수하려는 우리의 노력과 자유 민주주의를 근간으로 하는 평화통일에 대한 소망을 북한을 직시하여 더이상의 무모하고 호전적인 태도를 버리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반도의 전 영역에서의 긴장을 완화한 평화적인 조치들을 협의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하며 또 촉구합니다.
이자리에서 토마스 버거슨 유엔사 부사령관은 지난 60여 년 동안 전쟁으로 비화할 수 있는 많은 도발이 있었다며 북한의 정전협정 위반 행위를 열거하며 정전협정 유지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고 회고했습니다.
행사가 끝난 뒤 분사경계선에서 우리측 인사들이 기념사진을 찍자 곧바로 북한 군인들이 추가로 내려와 사진을 찍고 감시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64년전 그때로 시간이 멈춘듯 분단의 간극이 크게 느껴지는 이곳에도 정전을 넘어 완전한 평화가 찾아오길 기대합니다. 국방뉴스 손시은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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