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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7.29 한미 외교장관, "북 추가도발에 강력 대응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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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외교장관“북 추가도발에 강력 대응 공조”(김인하)
강경일)
한편, 북한 미사일 도발에 앞선 지난 27일 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렉스 틸러슨 미 국무부 장관과 전격 통화했는데요.
이혜인)
양국은 강력한 한미 공조로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응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김인하 대위의 보돕니다.
북한 도발에 앞서 실시된 양국 장관의 통화는 북한의 불법 행위에 책임을 묻기 위해
양국 정상이 긴밀한 공조를 지속하자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양국 장관은 북한의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과 불법적인 도발 행위에 대해
한미가 강력한 공조로 맞대응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틸러슨 장관이 한국과 지역 내 동맹국들의 방어를 위해
미국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사를 강 장관에게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미협력 강화와 안정적이고 평화로운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약속했다고 전했습니다.
우리 외교부도 “현재 추진중인 신규 안보리 결의 채택을 포함해
북한 도발 억제와 비핵화 견인을 위한 방안들에 대해 협의했으며,
이와 관련한 정책 조율과 공조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통화가 양국 간 고위급 협의의 일환으로,
향후에도 전략적 소통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한미 양국은 다음 달 초 외교장관회담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내달 7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에 양국 장관이 나란히
참석하는 기회를 활용해 회담을 하는 방향으로 만남을 조율 중입니다.
향후 한미차원의 강력한 공조와 맞대응이 어떤 방식으로 진행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김인합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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