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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8.01 UN주재 미 대사, 안보리 긴급회의 할 시점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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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주재 미 대사, 안보리 긴급회의 거부 (손정민)
강경일)
북한의 이번 ICBM급 미사일발사에 대한 미국의 반응이 격한데요.
이혜인)
특히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는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 소집을 추진하는 것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손정민 중삽니다.
헤일리 대사는 지난달 30일 성명을 통해,
“많은 사람이 북한의 ICBM급 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미국이 안보리 긴급회의 소집을 추진할 것이냐는 문의가 많았지만,
아무런 결과를 내지 못하면 긴급회의를 할 시점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안보리 긴급회의가 열려도
러시아가 북한의 ICBM을 중거리탄도미사일이라고 주장하고,
중국 역시‘대화’를 강조할 것이 뻔한 상황에서
‘실익’이 없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이 도발을 하면 안보리 긴급회의가 소집되는 기존의 패턴을 거부한 겁니다.
헤일리 대사는 성명에서
“북한에 대한 압박을 현저하게 강화하지 않는 추가적인 안보리 결의는
가치가 없다” 면서 “대화를 위한 시간은 끝났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은 결정적으로 이런 중대한 조치를 취할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면서 중국의 행동을 촉구했습니다.
국방뉴스 손정민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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