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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8.03 대포병탐지레이더-Ⅱ 연구개발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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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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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병탐지레이더-Ⅱ 연구개발사업 완료 (윤현수)
강경일)
방위사업청이 대포병 탐지레이더-Ⅱ의 연구개발 사업을 완료했습니다.
이혜인)
앞으로 적의 화력 도발에 대한 대응능력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윤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대포병 탐지레이더-Ⅱ의 연구 개발 사업이 성공적으로 종료됐습니다.
방사청은 지난 4월 시험평가에서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은 이후
최근 국방 규격을 제정하고 사업을 마무리했습니다.
우리 군의 대 화력전 핵심 무기체계인 대포병 탐지레이더-Ⅱ.
북한군이 해안포나 장사정포를 쏠 경우 날아오는 포탄을 탐지하고 비행 궤도를 역 추적해 장사정포의 위치를 파악한 다음 포병 부대에 정보를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현재 운용중인 스웨덴산 아서-K 에 비해 연속 운용시간이 2시간 이상 길고
탐지 범위가 30-40% 향상 돼 최대 탐지 거리가 60km를 넘습니다.
24시간 365일 작전이 가능한 것도 장점입니다.
국내 기술로 개발돼 정비와 후속 군수지원이 용이하고
운영 유지비용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 김동호 대령/ 방위사업청 대화력사업팀장
만약 적이 화력도발을 감행한다면 즉각적인 대응사격을 통해
적 도발 원점을 초전에 격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내년부터 전방 부대에 전력화 될 대포병 탐지레이더-Ⅱ.
중추적인 활약이 기대됩니다.
국방뉴스 윤현수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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