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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8.10 청와대, NSC 상임위 개최…군,“북 도발하면 강력하고 단호한 응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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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NSC 상임위 개최…군,“북 도발하면 강력하고 단호한 응징”(손시은)
강경일)
지난 9일 오전 북한이 괌 포위사격 언급과 관련해 우리 군은 즉각 대북 성명을 내놨습니다.
직접적인 도발 행위가 있진 않았지만 이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는데요.
이혜인)
청와대도 10일 NSC,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관련 내용 손시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북한은 지난 9일 오전, 괌 포위사격을 검토한다고 밝힌데 이어
10일 오전에는 구체적인 경로와 탄착 지점까지 밝히며 위협 수위를 높였습니다.
우리 군은 이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SOV) 노재천/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
우리 군의 준엄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도발을 자행한다면 우리 군과 한미동맹의 강력하고 단호한 대응에 직면할 것이다.
아직 도발에 나서진 않은 상황에서 나온 이례적인 규탄성명으로 우리군이 상황을 엄중하게 판단하고 있는 겁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지난달 28일 북한의 ICBM급 발사 이후로 강화된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괌 타격 언급으로 북 도발 수위는 높아졌지만 현재 직접적인 도발과 관련한 특이 동향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SOV) 노재천/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
지난 7월 말 북한의 도발 이후부터 강화된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현재 직접적인 도발과 관련한 특이 동향은 없습니다.
외교부도 나서 북한에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위협적 언사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최근 도를 넘는 북한의 위협적 언사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 성명에 담긴 국제사회의 총의에 정면으로 반하는 것으로 이를 즉각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도 북한의 괌 포위사격 예고와 관련해 NSC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를 소집했습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엄중한 정세 때문에 2시간 넘게 장시간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며 북한은 한반도 긴장 고조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대북 대화의 문 열어두고 외교적 노력도 적극 전개할 방침을 전했습니다.
박수현 대변인은 이어 청와대가 9일 밝힌 것처럼 이번 상황을 한반도 위기설로 보지는 않는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NSC 상임위에는 국방부와 외교부 장관, 통일부 차관과 국가정보원장 등 외교.안보 부처 장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국방뉴스 손시은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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