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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8.25 2023년까지 대북 정찰위성 5기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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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추진위원회, 군 정찰위성 사업 심의 의결 (손시은)
강경일)
방위사업추진위원회가 4년 넘게 표류했던 대북 정찰위성 국내개발 사업을 올해 안에 착수 해 오는 2023년까지 5기를 띄우기로 했습니다.
이혜인)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강력한 사업 추진 의지를 피력하고 사업 성공 보장을 위한 책임을 주문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손시은 기잡니다.
군 정찰위성사업인 425사업은 1조원을 투입해 한반도와 주변지역에 대한 영상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정찰위성 5기를 2023년까지 국내에서 연구 개발하는 사업입니다.
북한 전역의 군사표적을 정밀 감시하기 위해 추진된 대북정찰위성 사업은 국정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위성 관제권과 운용 목적에 대한 이견을 보이며 4년간 표류해왔습니다.
정찰위성 사업을 심의하기 위해 지난 18일 열린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송영무 국방부장관은 425사업 착수 지연 문제를 지적했고 성공 보장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책임성을 강화해 정해진 기간 내에 착수할 수 있는 보장책을 만들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방위사업추진위원회는 보완책을 마련해 일주일 만에 다시 회의를 열고 정찰위성 개발사업을 올해 안에 착수해 2023년까지 5기를 띄우기로 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관련 부처의 의견을 수용해 영상 해상도와 전송 속도 상향 조정하는 사업추진 전략안도 반영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국방과학연구소와 국내 전문 연구기관, 업체 등의 국내 기술을 활용해 정찰위성을 개발할 계획이며 부족한 기술은 국외 업체와 협력해 확보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관련 부처간 이견을 보여온 위성 관제권은 협의 결과 국방부가 행사하고 수집된 정보는 군이 국정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군 정찰위성이 전력화되면 감시 정찰 능력을 자체적으로 갖춰 3축체계 구축과 전작권 전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방뉴스 손시은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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