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 For Us

[국방뉴스]17.09.04 2017 후반기 6 25전사자 유해발굴 작전 개시

E-Commerce Solutions SEO Solutions Marketing Solutions
81 Views
Published
강경일)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지난 8월 한 달간 정비 기간을 가진 뒤 후반기 6.25 전사자 유해 발굴 작전을 시작했습니다.
이혜인)
이번 후반기에는 강원도 화천의 광덕산 906고지를 비롯해 전국 23개 지역에 묻혀있는 전사자의 유해를 찾아 가족의 품으로 보낸다는 계획입니다. 김설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후반기 6.25 전사자 유해발굴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지난 7월부로 전반기 유해발굴 작전을 마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전문성 강화를 위해 8월 한 달간 발굴병 집체교육과 발굴지역 선행탐사 등
정비 기간을 거친 뒤 후반기 출정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후반기 유해 발굴 작전은 6.25 전쟁 때 치열한 고지전을 펼쳤던 강원도 화천군 광덕산 906고지 등 전국 23개 지역에서 진행됩니다.
오는 11월 10일까지 14개 부대에서
4만 여 명의 장병들을 현장에 투입할 예정입니다.
지난 3월 경북 포항을 시작으로 전반기 유해 발굴 작업을 진행한 국유단은
전사자 유해 380여 위를 발굴했고,
이 중 호국용사 3위의 신원을 확인해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이 외에도 국유단은 지난 3월에는 중국군 유해 28구를,
6월에는 미군 전사자 유해 1위를 각각 송환했고,
또 참전 용사 유해 소재 증언 청취를 통해 유해 매장 가능성이 있는 156곳을 확보했습니다.
국유단 관계자는 “6.25세대와 유가족의 고령화 등으로 유해 발굴 사업이 점점 시간을 다투는 일이라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습니다.
국방뉴스 김설희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