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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9.13 군 장비 교육은 전문 교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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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1사단, 경찰 작전 전문화 과정 군교관 지원 (김호영)
강경일)
육군 51사단이 8일 남부지방 경찰청에서 군·경 합동작전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혜인)
부대는 경찰 기동타격대원들에게 장비 조작 노하우와 비상상황 대처법 등을 전수했습니다. 김호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M60 기관총을 분해·결합하는 의무경찰 기동타격대원들.
부품 수가 많고 결합 방법이 어려워 대원들은 조금씩 헤맵니다.
하지만 일일 조교로 나온 장병의 도움을 받으며 이내 조작법을 손에 익힙니다.
육군 51사단은 타격대 의경 120여 명을 대상으로 군·경 합동작전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단시간에 화기 사용법을 익힌 의경 대원들은 매우 만족스러워합니다.
김귀중 상경 / 성남 중원 경찰서 112 타격대
(군 장병들이) 직접 경찰 대원들을 교육하니 M60 다루기가 매우 어려운데 쉽게 조작할 수 있게 돼 유익했고 이런 교육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부대는 통신장비 교육도 준비했습니다.
군·경은 유사시 P-999K와 같은 장비로 소통하기에 통신장비 조작법 숙지는 필수입니다.

박정식 중사 / 육군 51사단 정보통신대대
(향토방위 부대 특성상) 군 단독 작전뿐만 아니라 경찰 및 관공서와 협동 작전도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오늘 무전기 교육을 통해서 비상상황 발생 시 군부대와 경찰서 간의 지휘통신 능력을 (보장하도록 했습니다.)
이외에도 부대는 통합방위법에 대한 이론 교육도 실시하며 군·경 합동작전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부대는 앞으로도 군 전문교관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지역 안보를 더욱 굳건히 할 계획입니다. 국방뉴스 김호영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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