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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9.26 방산방산인 - 무선 카메라로 실시간 현장 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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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카메라 (윤현수)
강경일)
차량 안팎에서 발생하는 현장 상황을 렌즈에 담아 실시간 전송하는 카메라가 국내에서 개발됐습니다. 유선 연결 방식을 무선으로 대체해 상용화한건 국내외에서 처음인데요.
이혜인)
평시는 물론 전시에 유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방산, 방산인 윤현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자동차 부품이나 센서류를 개발하고 있는 전북 군산의 한 중소 벤처 업체입니다.
최근 내놓은 장비는 차량 탈부착용 무선카메라.
차량의 내·외부 어디든 자유자재로 부착돼 현장상황을 실시간 전달 할 수 있습니다.
장비와 장비를 연결했던 각종 선들 없이 무선전송이 가능해진 게 특징입니다.
카메라는 자석으로 만들어져 쉽게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인터뷰] 이성기 대표이사/(주)C사 (전주국방벤처센터) 7분
외부로 노출되는 데이터 선 같은 경우 취약점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를 미연에 방지하고 선 없이 운용한다는 것은 상당히 전술적으로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군 차량용 무선 카메라 제작에 성공한 데는 3년의 시간이 소요됐습니다.
개발 과정 중 여러 가지 난관에 봉착했기 때문입니다.
언뜻 보기엔 쉬워 보여도 기술적인 노하우가 축적돼야 풀 수 있는 문제들입니다.
[인터뷰] 윤태봉 상무/(주) C사
해상도하고 노이즈, 주파수 대역을 맞추는 문제, 주파수 간섭 문제 등을 해결했고요. 자동차에서 요구하는 신뢰성이 많습니다. IP등급을 올리는 과정에서 기술적인 노하우가 필요했습니다.
특히, 업체에서는 전시에 전술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수송차와 전차, 장갑차 등 모든 차량에 부착된다면
실시간 영상을 보고 지휘실에서 신속하게 명령을 내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차량의 앞뒤는 물론 상하 좌우 측면 등에 사용되는 무선 카메라를 모두 개발해 발전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인터뷰] 이성기 대표이사/(주)C사 (전주국방벤처센터) 9분 15초
차량이 움직이는 곳곳마다 모든 데이터가 중앙으로 전달되기 때문에 지휘하거나 현황을 파악하기 굉장히 유리하게 되겠죠. 이를 위해 무선 측후방 카메라를 개발하게 됐습니다.
지방 중소벤처기업의 노력으로 탄생한 군 차량용 무선 카메라.
찰나의 아이디어와 기술력이 만나 소중한 결실을 거두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윤현수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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