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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10.27 해군력 발전 위한 세미나 성황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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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방위산업 발전 위한 세미나 (윤현수)
강경일)
국제 해양방위산업전 기간 장비 전시회만큼 세미나도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혜인)
해군과 국방과학연구소 등 4개 기관이 함께 주관하는 함정기술과 무기체계 세미나가 성황리에 열렸는데요. 주목 받았던 주제 발표 내용을 윤현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올해로 20회 째를 맞이한 함정기술과 무기체계 세미나.
국내·외 해양방위산업 관련 관계자와 전문가들로 행사장이 가득 찼습니다.
엄현성 해군참모총장은 개회사에서 날로 고조되고 있는 북한의 위협을 가장 먼저 화두로 꺼냈습니다.
북한은 공세적인 해군력 강화에 혈안이 돼 있다면서 함정과 해양 무기체계를 발전시켜 위협을 억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ov] 엄현성 해군참모총장
엄중한 안보상황에서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고 잠재적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강한 해군력 건설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행사 첫 날인 26일 주목을 받은 주제는 잠수함과 해양 무인 체계 발전방안.
문근식 예비역 해군 대령은 발표에서 우리 해군도 이제 원자력 잠수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디젤 잠수함의 경우 유사시 적의 공격에 상당히 취약 한 게 사실.
원자력 잠수함은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적을 공격 할 수 있는 막강한 전투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디젤 잠수함과 비교 자체가 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SLBM 등 북한의 위협을 막을 수 있는 독자적인 능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ov] 문근식 예)대령/ 한국국방안보포럼
미국과 영국, 프랑스는 2차 세계대전에서 맹활약한 디젤 잠수함을 왜 전부 없앴을까 라는 생각만 해도 전략적으로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우리가 독자적으로 준비하면서 미군과 협조하는 것과 전혀 준비 안하고 미군에 의존하는 것과는 천지차이입니다.
국방과학연구소 김찬기 박사의 해양 무인체계 발전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도 흥미를 끌었습니다.
현재 무인 수상정과 잠수정의 경우 감시 정찰용에서 전투용으로 원격 조종에서 자율 주행 방식으로 진행하는 추세.
특히 인공지능으로 인해 무서운 속도로 빠르게 발전되고 있다며 앞으로 해상 무인 체계는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무인 체계를 이용한 항만 감시는 2019년, 대잠 감시는 2020년 이후면 가능할 것으로 내다 봤습니다.
[sov] 김찬기 박사/ 국방과학연구소
해양무인체계는 미래 전장환경에서 필수전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방과학연구소는 해양무인체계 기술 협의회 등을 통해 합참과 해군, 방산업체 등과 긴밀히 협조해서 국방해양무기체계 발전과 실익을 보완하고 있는 중입니다.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진행된 함정기술과 무기체계 세미나.
해군력의 발전을 위한 각계각층 전문가들의 정보 교류의 장으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윤현수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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