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지난달 B-2 폭격기로 김정은 참수 훈련 (이다경)
(강경일)
지난 30일 군사 항공전문 웹블로그 에비에이셔니스트는 미 공군이 지난달 18일 미국 미주리주에서 이틀간 북한 지도부를 겨냥한 폭격 훈련을 진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애비에이셔니스트는 미 공군이 북한의 지도자를 습격하기 위한 목적의 훈련B-을 진행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블로그는 훈련에서 암호화하지 않은 무선으로 북한을 목표물로 언급하며 교신한 점이 이례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sov)
(미 공군 교신 중 녹음 내용)
목표물 좌표, Tn2580…타격 대상은 (북한군) 지휘소 …
그 이유는 B-2가 북한에 대한 공격을 준비 중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실수에 의해서나, 또는 의도적으로 벌어진 일로, 교신 중에는 적국의 이름을 절대 알리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블로그는 또 훈련 다음 날인 20일, 미 공군이 B-2가 GBU-57 MOP벙커버스터를 투하하는 영상을 공개함으로써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이 폭탄은 지하 깊은 곳의 벙커나 군사시설 파괴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60m의 철근 콘크리트를 뚫을 수 있을 정도의 파괴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강경일)
지난 30일 군사 항공전문 웹블로그 에비에이셔니스트는 미 공군이 지난달 18일 미국 미주리주에서 이틀간 북한 지도부를 겨냥한 폭격 훈련을 진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애비에이셔니스트는 미 공군이 북한의 지도자를 습격하기 위한 목적의 훈련B-을 진행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블로그는 훈련에서 암호화하지 않은 무선으로 북한을 목표물로 언급하며 교신한 점이 이례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sov)
(미 공군 교신 중 녹음 내용)
목표물 좌표, Tn2580…타격 대상은 (북한군) 지휘소 …
그 이유는 B-2가 북한에 대한 공격을 준비 중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실수에 의해서나, 또는 의도적으로 벌어진 일로, 교신 중에는 적국의 이름을 절대 알리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블로그는 또 훈련 다음 날인 20일, 미 공군이 B-2가 GBU-57 MOP벙커버스터를 투하하는 영상을 공개함으로써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이 폭탄은 지하 깊은 곳의 벙커나 군사시설 파괴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60m의 철근 콘크리트를 뚫을 수 있을 정도의 파괴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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