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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11.02 육군 7군단, 대규모 도하작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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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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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11사단, 야외기동훈련…남한강 대규모 도하작전 (김주영)
강경일)
육군 7군단은 지난 1일, 야외기동훈련의 일환으로 대규모 도하작전을 실시했습니다.
이혜인)
부대는 여러 장비의 도하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임무수행능력을 길렀습니다. 현장에 김주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도하작전을 앞두고 전차와 장갑차의 안전점검이 이뤄집니다.
이어 공격단정이 적진 지형 정찰을 마치면, K200 장갑차가 가볍게 강을 건넙니다.
육군 7군단의 대규모 도하작전 현장입니다.
야외기동훈련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작전은 11사단을 비롯한 7군단 예하 사단 이외에도 육군항공과 방공부대 등이 함께 했습니다.
공중에서는 코브라 헬기가 전차와 장갑차를 엄호합니다.
강습도하와 잠수도하 외에 문교와 부교를 이용한 도하도 이어졌습니다.
특히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290m 길이의 부교 위로 전차와 장갑차를 비롯한 장비들이 단숨에 건너면서, 신속한 기동력을 자랑했습니다.
int) 천일환 중령 / 육군 11사단 기갑수색대대
이번 강습도하작전을 통해 전장 마찰 중 지형이 주는 제한사항을 극복할 수 있는 자신감을 배양했습니다. 앞으로 계획된 훈련을 통해 유사시 즉각 대응태세를 완비하고 우레와 같은 공격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공세기질의 기계화부대 육성에 기여하겠습니다.
이번 작전에는 K2전차와 K200장갑차를 비롯한 장비 60여대가 동원됐고, 장병 100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ST) 사단은 이번 대규모 도하작전을 통해 전시상황에 대비한 부대별 도하 능력을 다시 한 번 검증했습니다. 국방뉴스 김주영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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