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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11.03 4,900톤급 차기 상륙함 4번함, '노적봉함' 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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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차기상륙함 ‘노적봉함’진수 (손정민)
강경일)
해군의 차기 상륙함 4번함인 노적봉함의 진수식이 지난 2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거행됐습니다.
심예슬)
노적봉함의 진수로 우리 군은 한 층 더 강화된 공격과 방어능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손정민 중사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손도끼 진수줄 자르기)
우리 해군의 4,900톤급 신형 상륙함 4번함인 노적봉함이 탄생하는 순간입니다.
이날 노적봉함 진수식에는 전제국 방위사업청장과 김판규 해군참모차장,
강환구 현대중공업 대표이사와 조선소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SOV. 전제국 / 방위사업청장
“저희들 바로 눈앞에 노적봉함이 대양을 향해서 달려 나갈 것 같은 위용을 자량하며 서 있는 모습을 보니 감개무량합니다. 차기 상륙함 4번함에 붙여진 이름 ‘노적봉’은 목포 유달산의 거석 봉우리를 뜻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임진왜란 때 이순신 제독께서 노적봉 바위에 볏짚을 덮은 후 군량미로 위장해 왜군의 침략을 막아냈던 역사적인 의미를 가진 뜻깊은 이름입니다.”
상륙작전이 주 임무인 노적봉함은
길이 127미터, 최대속력 40km의 속력으로 기동이 가능합니다.
또한 완전 무장한 상륙군 300여 명과
고속상륙주정, 전차와 상륙돌격장갑차 등을 탑재하고
.상륙기동헬기 2대를 이?착륙 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국내개발 전투체계가 탑재되어 있고 상륙작전지휘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기존 2,600톤 급 상륙함에 비해 기동능력이 배가되어 초수평선 상륙작전수행도 가능해 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방탄설계 적용 구역과 방화격벽 설치로 함정의 생존성도 한층 더 강화됐습니다.
INT. 문기정 / 방위사업청 함정사업부장
“노적봉함은 먼 바다로부터 상륙지점으로 병력을 충원 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해 향후 강력한 상륙작전 전력으로써 활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노적봉함은 평시에는 기지와 도서에 병력과 장비,
물자 수송의 임무를 수행하고 전시에는 상륙작전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필요시에는 평화유지작전 활동 등 국제협력활동 지원과 재해?재난 구호 등
비군사적?인도주의적 작전도 수행하게 됩니다.
한편 이날 진수된 노적봉함은 인수시험평가를 거쳐 2018년 11월 해군으로 인도돼 전력화 과정을 거친 후 2019년 작전 배치될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손정민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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