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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11.09 한국군 국제평화유지활동 발전 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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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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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대학교, 제13회 PKO 세미나…대한민국 국제평화활동 발전 방안 모색 (박신영)
강경일)
국방대학교 국제평화활동센터와 한국유엔체제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13회 ‘PKO 발전 세미나’가 지난 7일 개최됐습니다.
이혜인)
세계적으로 우수한 우리 군이 국제평화유지에 더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박신영 기잡니다.
우리 군은 유엔의 일원으로 국제평화유지를 위한 PKO 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레바논 동명부대와 남수단 한빛부대는 현지인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으며 유엔군의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 군이 국제평화유지를 위해 더 발전시켜야 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올해로 13회 째를 맞은 ‘PKO 발전 세미나’는 ‘대한민국 국제평화활동 발전방안’을 주제로,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습니다.
SOV) 김해석 중장 / 국방대 총장
오늘날 국제상황은 그 어느 때보다 세계평화와 안정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시점에서 대한민국 국제평화활동 발전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1세션은 ‘유엔 PKO 전망과 한국의 평화유지활동 방향’을 주제로 국제평화유지군 운영에서 개선해야할 점과, 이를 토대로 대한민국 평화유지군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습니다.
SOV) 최필영 소령 / 국방대 국제평화활동센터
외교부나 국방부 주도로 과감하게 연간계획 또는 5개년 계획을 수립해서 역내기구나 국제기구에서의 한국의 입지를 늘릴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민,관,군 PKO 협력’을 다룬 2세션에서, 경찰대학 황규진 교수는 평화유지 활동 현장에서 군인과 경찰의 협력을 통해 재건에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어야한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는 국제평화유지 활동에 더 기여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국방뉴스 박신영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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