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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11.13 APEC 정상회의 - 한중정상회담... 북핵문제 '평화적 해결'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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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정상회담, 북핵문제‘평화적 해결’원칙 재확인 (손시은)
강경일)
지난 11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만난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은 모든 분야의 한중 교류 협력을 정상화하기로 했습니다.
이혜인)
한중 정상은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원칙을 재확인했고 다음달 문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해 세 번째 정상회담을 열기로 했습니다. 손시은 기잡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이 넉달 만에 다시 만났습니다. 두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모든 분야의 교류 협력을 조속히 정상화하기로 공식 합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한중 외교당국 간 협의를 통해 두 나라 사이의 모든 분야의 교류 협력을 정상적인 발전 궤도로 조속히 회복시켜 나가기로 합의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다음 달 문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해 3차 정상회담을 갖기로 했고 문 대통령은 내년 평창올림픽에 맞춰 시주석의 방한을 요청했습니다. (CG)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시 주석이 방한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만일 사정이 여의치 못해 못가더라도 고위급 대표단을 파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최대 현안인 북핵 문제에 대해서도 양국 정상은 한반도 상황의 안정적 관리와 대화를 통한 평화적 해결 원칙에 공감했습니다. 이를 위해 한중은 각급 차원에서 전략 대화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양국 간에 새로운 고위급 협의체가 구성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날 한중 정상회담에서는 양국 관계 정상화를 위한 포괄적 의제가 논의됐습니다. 경제 등 실질적인 관계개선 방안은 필리핀에서 리커창 중국총리와의 회담에서 다뤄질 전망입니다. 국방뉴스 손시은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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