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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11.21 해군이 되기 위한 청년들의 힘찬 첫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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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입영문화제…국방홍보원, 매체 홍보부스 운영 (김태우)
강경일)
해군으로 거듭나기 위한 700여 명의 청년들이 힘찬 첫걸음을 뗐습니다.
이들을 반기기 위해 해군 입영 문화제가 지난 20일 열렸는데요.
이혜인)
해군 교육사령부는 매년 창원시와 함께 다양한 체험공간을 마련해 군입대가 이별이 아닌 새로운 도전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장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김태우 기자가 전합니다.
해군 교육사령부가 지난 20일 입영 문화제를 열었습니다. 2011년부터 시작한 해군 입영문화제는 매년 창원시와 협력해 군입대 장병과 가족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국방홍보원 부스가 신설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국방FM이 마련한 사랑의 편지에는 아들을 걱정하는 부모님들의 마음이 글자 하나 하나에 묻어납니다.
(INT) 박동만 / 경상북도 영덕군
“제가 항상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 중에 하나가 내가 해군에 복무를 했었다는 게 자랑스러웠습니다. 그건 지금도 그렇고 아들도 이제 해군 후배로서 건강하게 무사히 복무 마치고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INT) 최성재 / 부산광역시
“우리나라의 바다를 지키는 해군으로 입대한다고 하니까 정말 많이 자랑스러웠는데 이렇게 건강하게 현역으로 자원 입대하는 모습을 보니 (더욱 자랑스럽습니다.)”
부대가 마련한 공연이 끝나자 700여 명의 청년들이 연병장에 들어섭니다. 어색한 머리와 낯선 동기들 옆이지만 눈빛 만큼은 벌써 군인입니다. 잠시라도 떨어져 지내는게 익숙하지 않은 부모님들은 아들의 큰절을 받고는 이내 눈가가 촉촉해 집니다.
(SOV) 건강하게 열심히 나라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주는 그런 아들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SOV) 무사하게 교육 잘 받고 아프지 않고 수료식 때 밝은 얼굴로 봤으면 좋겠습니다.
(SOV) 날씨가 추으니까 몸이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감기 안걸렸으면 좋겠고 약도 못챙겨 보냈는데 안 아프게 수료식날 예쁜 얼굴로 봤으면 좋겠네요.
훈련병들은 5주간의 교육을 거쳐 다음달 29일 수료식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해군으로써 첫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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