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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11.29 북, 탄도미사일 발사 - 한 ·일 정상 통화..."대북 압박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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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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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아베,“북 미사일 도발 용납 못해”…대북 공조체제 확인 (심예슬)
강경일)
문재인 대통령은 일본 아베 총리와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의 도발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했습니다.
이혜인)
두 정상은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대북 압박을 강화해야하는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심예슬 중사의 보돕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총리는 29일 오후 전화통화를 하고 이날 새벽
북한이 감행한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도발에 대한 공조 대응책을 논의했습니다.
SOV.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
미사일 발사와 관련 20분간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의 안보 위협을 더 이상 용인할 수 없으며 북한에 대해 더 강한 압박과 제재를 가하기 위한 양국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핵과 미사일 개발의 완성단계에 이르렀다는 북한의 주장에 우려를 표하는 한편 국제사회의 협력을 통해 30일로 예정된 유엔 안보리에서 대북 압박을 더 단호하게 진행해나가기로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다음 달 중순으로 예정된 중국 방문을 통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더 강력한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아베 총리도 중국이 대북 압박에 있어 더 많은 역할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북한 도발이 평창 올림픽을 앞둔 시점이란 점에서 더욱 엄중하다며
평창 올림픽이 안전하게 개최되는 것이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 세계평화에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한중일 3국 정상회의 개최가 조속히 확정돼 도쿄에서 아베총리를 만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방뉴스 심예슬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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