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조 1,581억 원 책정…방위력개선비,10.8% 증가한 13조 5,203억 원 (김지한)
강경일)
내년도 국방예산이 올해 대비 7% 증가한 43조 1,581억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이혜인)
2009년 이후 최대 증가폭으로 북핵 대응체계 조기 구축을 위한 킬체인과 장병 복무 여건 개선을 위한 예산이 대폭 증가했습니다. 김지한 기잡니다.
내년도 국방예산이 43조 1,581억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정부 전체 예산 약 429조원 중 10%가 조금 넘습니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이 고조되는 엄중한 안보 현실을 반영해 국회 심의 과정에서 404억원이 증액됐으며 올해 대비 7% 증가해 2009년 이후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이 중 방위력개선비는 올해대비 10.8% 증가한 13조 5,203억원으로 대폭 늘어났습니다. 킬체인과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 KAMD, 대량응징보복 KMPR 등 북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한국형 3축 체계 조기 구축에 올해대비 5,509억원 증가한 4조 3,628억원이 편성됐습니다. 이 예산으로 정찰위성 도입 사업인 425사업과 고고도정찰기 HUAV, 탄도탄조기경보레이더-2, 패트리어트 성능개량 등이 추진됩니다.
또한 F-35A 스텔스 전투기 도입과 차기잠수함 장보고-3, 해상작전헬기와 차기 해상초계기 사업도 추진됩니다. 국지도발 위협 대비를 위해 230mm급 다련장과 차기 대포병탐지레이더 사업 등에 1조 6,102억원이 편성됐습니다.
전면전에 대비하고 자주방위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보병용중거리유도무기와 공중급유기, 상륙기동헬기, 차륜형 장갑차 등을 도입하는 데 6조 3,964억원이 배정됐습니다. 첨단무기의 국내개발을 위한 국방 연구개발과 방위산업활성화를 위해서도 올해대비 1,179억원이 증가한 2조 9,017억원이 편성됐습니다. 국방뉴스 김지한입니다.
강경일)
내년도 국방예산이 올해 대비 7% 증가한 43조 1,581억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이혜인)
2009년 이후 최대 증가폭으로 북핵 대응체계 조기 구축을 위한 킬체인과 장병 복무 여건 개선을 위한 예산이 대폭 증가했습니다. 김지한 기잡니다.
내년도 국방예산이 43조 1,581억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정부 전체 예산 약 429조원 중 10%가 조금 넘습니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이 고조되는 엄중한 안보 현실을 반영해 국회 심의 과정에서 404억원이 증액됐으며 올해 대비 7% 증가해 2009년 이후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이 중 방위력개선비는 올해대비 10.8% 증가한 13조 5,203억원으로 대폭 늘어났습니다. 킬체인과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 KAMD, 대량응징보복 KMPR 등 북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한국형 3축 체계 조기 구축에 올해대비 5,509억원 증가한 4조 3,628억원이 편성됐습니다. 이 예산으로 정찰위성 도입 사업인 425사업과 고고도정찰기 HUAV, 탄도탄조기경보레이더-2, 패트리어트 성능개량 등이 추진됩니다.
또한 F-35A 스텔스 전투기 도입과 차기잠수함 장보고-3, 해상작전헬기와 차기 해상초계기 사업도 추진됩니다. 국지도발 위협 대비를 위해 230mm급 다련장과 차기 대포병탐지레이더 사업 등에 1조 6,102억원이 편성됐습니다.
전면전에 대비하고 자주방위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보병용중거리유도무기와 공중급유기, 상륙기동헬기, 차륜형 장갑차 등을 도입하는 데 6조 3,964억원이 배정됐습니다. 첨단무기의 국내개발을 위한 국방 연구개발과 방위산업활성화를 위해서도 올해대비 1,179억원이 증가한 2조 9,017억원이 편성됐습니다. 국방뉴스 김지한입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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