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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12.11 내일엔 내 일 - 전통시장 청년 창업가, 이경화 예비역 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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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강화까까 이경화 (김인하)
강경일)
전역예정 장병들에게 정보와 희망을 주기 위한 시간, 내일엔 내 일입니다.
이혜인)
이번 시간엔 장교로 군 복무를 마치고
전통시장 청년창업가가 된 이경화 대표를 만나봤습니다. 김인하 대윕니다.
강화도의 한 전통시장에는 청년들이 모여 식당가를 만든 창업몰이 있는데요.
지역상품을 디저트로 개발해 창업가가 된 오늘의 주인공, 이경화 대표를 만나봤습니다.
이경화 대표는 7년 간의 군복무 후 대위로 전역하자마자 세계 곳곳을 여행했다고 하는데요.
그 여행에서 창업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합니다.
[INT] 이경화 예비역 대위 / 청년창업가
일본에 갔을 때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로 공항에서 디저트화해서 관광객들에게 상품화 하는 것을 보고, ‘내 고향인 강화도에서 특산물을 이용한 디저트를 개발하면
좋지 않을까?’해서 직접 창업을 하게 됐습니다.
제빵사를 찾아가 요리방법을 물어가며 상품을 개발했다는 이 대표.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이제는 버젓한 창업가로 거듭났고,
청년 창업몰의 운영위원장까지 맡고 있습니다.
[INT] 이경화 예비역 대위 / 청년창업가
(정부나 지자체에서 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해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고, 특히, 중소기업 벤처부에서 주관하는 전통시장 특화상품에 올해 선발돼서대형마트에서 MD제품으로 개발 중에 있습니다.
[INT] 김재민(27) / 청년몰 스튜디오 운영
군 생활을 하셔서 그런지 리더십 부분에서 손색없는 분이시거든요. 청년 상인들이 따라가기에 믿음직스러운 분이십니다. 그리고 성실하셔서 여러 가지 면에서 저희 청년 상인들이 배울 점이 많은 대표님입니다.
창업에 성공한 솔직한 비결. 이 대표에게 물어봤습니다.
[INT] 이경화 예비역 대위 / 청년창업가
저는 군 생활이 큰 영향이 있었다고 생각해요. 특히, 계획을 짜서 하루 단위로 주간 단위로 저의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이 진행되는지 체크를 하고, 안됐으면 그 부분을 다시 한번 진행해서 꼭 이룰 수 있도록 하는 부분이 컸다고 봅니다.
처음 하는 창업이라 많이 생소했지만, 전역할 때 받을 수 있었던 많은 교육들이 큰 도움이 됐다고 합니다.
[INT] 이경화 예비역 대위 / 청년창업가
(전직 교육을 통해) 창업에 대한 기본적인 마인드를 심을 수 있는 계기가 됐고요. 컨설턴트와 지속적으로, 전역 후에도 연락을 유지하면서 상표권을 등록할 때는 변리사를 연결해주는 등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조금 일찍 가서 국방전직교육을 수료한다면, 전역하는데 어떤 것이 도움이 되는지를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전역을 앞둔 군 장병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하는데요.
[INT] 이경화 예비역 대위 / 청년창업가
지금 하고 있는 일에서 책임감 있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 첫 번째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역을 앞두고 있다고 ‘나는 일을 소홀히 하겠다’그런 생각은 절대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청년들의 일자리 부족 환경에서도 자신만의 아이디어와 리더십, 성실함으로
창업에 성공한 이경화 대표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INT] 이경화 예비역 대위 / 청년창업가
국군 장병 여러분! 내일엔 내 일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내일을 응원합니다.
내일엔 내 일 김인합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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