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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12.13 평창 동계올림픽 '신종 테러' 등 완벽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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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대비 국가 대테러 종합 훈련 (손시은)
강경일)
이제 두 달도 남지 않은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안전하고 평화로운 올림픽을 치르기 위해 국가 대테러 종합훈련이 실시됐습니다.
이혜인)
이번 훈련에는 8개 기관 300여명의 대테러 요원들이 참가해 일사분란하게 대응하는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손시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과 폐회식이 열리는 평창 올림픽 플라자 앞에 테러범들이 탄 차량이 돌진합니다.
긴급 출동한 경찰특공대가 타이어를 조준사격해 차량을 정지시키고 테러범을 제압합니다.
곧이어 400g의 폭약이 실린 드론이 상공에 나타납니다.
관람객을 신속히 대피시켜 안전 거리를 확보하고
산탄총으로 드론을 격추시켜 테러시도를 차단합니다.
이번엔 테러범들이 선수대기실에 난입해 총기를 난사하고 선수단을 인질로 삼았습니다.
긴박한 상황에 군경 특공대가 투입됩니다.지상에서 경찰특공대가 옥상에서 헬기로 육군 특공대가 건물로 접근해 합동작전으로 제압에 성공합니다.
이밖에도 유해가스를 퍼뜨리는 화학폭탄을 경찰과 소방, 국군화생방사령부 24특임대대 등 대응팀이 출동해 가스 확산을 막아냅니다.
평창올림픽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동시 다발 복합 테러를 가정한 훈련입니다.
INT) 권혁민 대위/국군화생방호사령부 24특임대대
“실전같은 훈련을 통해서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모른다는 개념하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서 평상시부터 훈련하고 있습니다.”
이번 종합 훈련에는 8개의 관련기관과 300여 명의 대테러 요원들이 투입돼 드론을 이용한 신종 테러를 비롯해 다양한 상황에 대한 민첩한 합동대응 능력을 최종 점검했습니다.
INT) 이낙연 국무총리
오늘 여러분의 훈련모습을 보고 이제 테러는 안심해도 되겠구나 자신을 갖게되었습니다. 그러나 사고는 늘 예상치 못한 곳에서 생기게 돼 있습니다. 새로운 요인은 없는가 우리에게 어떤 허점은 없는가 마지막 순간까지 점검하고 보안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부는 내년 1월, 대테러 훈련을 한차례 더 실시해 안전하고 평화로운 평창올림픽을 치루기 위해 만전을 다할 계획입니다. 국방뉴스 손시은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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