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 해군 2함대 방문…천안함 등 둘러보고 장병 격려 (김설희)
강경일)
연말을 맞아 이낙연 국무총리가 경기도 평택의 해군 2함대 사령부를 방문했습니다.
이혜인)
6.25전쟁이후 북한의 도발이 가장 많았고, 희생이 많았던 곳이 바로 해군 2함대 사령부라며 군 장병들을 아낌없이 격려했습니다. 김설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연말을 맞아 지난 20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해군 2함대 사령부를 방문했습니다.
이 총리는 서주석 국방부 차관과 함께 부석종 해군 2함대 사령관으로부터 작전 현황을 보고 받고, 북방한계선 NLL 사수를 위해 목숨 받친 장병들을
추모하는 서해 수호관과 천안함 전시시설을 둘러봤습니다.
또 이 총리는 이 자리에서 1.2차 연평해전과 대청해전,
천안함 피격사건의 경과 보고도 받았습니다.
SOV 이낙연 국무총리
“(이곳은) 북한의 도발이 가장 많았고, 그것으로 인한 충돌이 많았고, 또 승리도 많고 아군의 희생이 가장 많았던 곳이 바로 해군 2함대 관할구역입니다.”
덧붙여 “연말이 다가오기 때문에 장병 여러분에게 감사를 표하고, 함께 힘을 합쳐서 나라를 잘 지키자는 뜻을 전하고 싶어 왔다”고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이어 “제 1연평 해전부터 천안함까지 최근 20년 사이에 우리가 겪은 군사충돌을 거의 다 볼 수 있어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특히 이곳과 같이 해상 도발이 많이 일어난 곳도 없는 만큼 많은 국민들이 이곳을 방문해 현재의 안보상황에 대해 느끼길 바란다”는 소회도 전했습니다.
더불어 이 총리는 현재 한반도 안보 상황에서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국방뉴스 김설희입니다.
강경일)
연말을 맞아 이낙연 국무총리가 경기도 평택의 해군 2함대 사령부를 방문했습니다.
이혜인)
6.25전쟁이후 북한의 도발이 가장 많았고, 희생이 많았던 곳이 바로 해군 2함대 사령부라며 군 장병들을 아낌없이 격려했습니다. 김설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연말을 맞아 지난 20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해군 2함대 사령부를 방문했습니다.
이 총리는 서주석 국방부 차관과 함께 부석종 해군 2함대 사령관으로부터 작전 현황을 보고 받고, 북방한계선 NLL 사수를 위해 목숨 받친 장병들을
추모하는 서해 수호관과 천안함 전시시설을 둘러봤습니다.
또 이 총리는 이 자리에서 1.2차 연평해전과 대청해전,
천안함 피격사건의 경과 보고도 받았습니다.
SOV 이낙연 국무총리
“(이곳은) 북한의 도발이 가장 많았고, 그것으로 인한 충돌이 많았고, 또 승리도 많고 아군의 희생이 가장 많았던 곳이 바로 해군 2함대 관할구역입니다.”
덧붙여 “연말이 다가오기 때문에 장병 여러분에게 감사를 표하고, 함께 힘을 합쳐서 나라를 잘 지키자는 뜻을 전하고 싶어 왔다”고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이어 “제 1연평 해전부터 천안함까지 최근 20년 사이에 우리가 겪은 군사충돌을 거의 다 볼 수 있어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특히 이곳과 같이 해상 도발이 많이 일어난 곳도 없는 만큼 많은 국민들이 이곳을 방문해 현재의 안보상황에 대해 느끼길 바란다”는 소회도 전했습니다.
더불어 이 총리는 현재 한반도 안보 상황에서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국방뉴스 김설희입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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