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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12.21 이낙연 총리, 해군2함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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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해군 2함대 방문…천안함 등 둘러보고 장병 격려 (김설희)
강경일)
연말을 맞아 이낙연 국무총리가 경기도 평택의 해군 2함대 사령부를 방문했습니다.
이혜인)
6.25전쟁이후 북한의 도발이 가장 많았고, 희생이 많았던 곳이 바로 해군 2함대 사령부라며 군 장병들을 아낌없이 격려했습니다. 김설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연말을 맞아 지난 20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해군 2함대 사령부를 방문했습니다.
이 총리는 서주석 국방부 차관과 함께 부석종 해군 2함대 사령관으로부터 작전 현황을 보고 받고, 북방한계선 NLL 사수를 위해 목숨 받친 장병들을
추모하는 서해 수호관과 천안함 전시시설을 둘러봤습니다.
또 이 총리는 이 자리에서 1.2차 연평해전과 대청해전,
천안함 피격사건의 경과 보고도 받았습니다.
SOV 이낙연 국무총리
“(이곳은) 북한의 도발이 가장 많았고, 그것으로 인한 충돌이 많았고, 또 승리도 많고 아군의 희생이 가장 많았던 곳이 바로 해군 2함대 관할구역입니다.”
덧붙여 “연말이 다가오기 때문에 장병 여러분에게 감사를 표하고, 함께 힘을 합쳐서 나라를 잘 지키자는 뜻을 전하고 싶어 왔다”고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이어 “제 1연평 해전부터 천안함까지 최근 20년 사이에 우리가 겪은 군사충돌을 거의 다 볼 수 있어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특히 이곳과 같이 해상 도발이 많이 일어난 곳도 없는 만큼 많은 국민들이 이곳을 방문해 현재의 안보상황에 대해 느끼길 바란다”는 소회도 전했습니다.
더불어 이 총리는 현재 한반도 안보 상황에서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국방뉴스 김설희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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