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트럼프, “남북대화 전폭지지”(김설희)
강경일)
이처럼 남북 대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번 대화를 백퍼센트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혜인)
더불어 김정은과 직접 통화할 뜻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북한의
비핵화 조치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입장도 강조했습니다. 김설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남북 대화와 관련해 ”백퍼센트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6일 신년 기자회견에 나선
트럼프 대통령이 확연히 달라진 입장을 보인 것입니다.
그는 이번 대화를 통해
올림픽을 넘어 남북이 협력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김정은과 직접 통화할
의향이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다만 북한의 비핵화 조치가
우선돼야 한다는 전제조건은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또한 적절한 시점에 미국도 관여할 것이라며
미국의 한반도 문제의 주도권을 가지고 있다는 뜻도
내비쳤습니다.
더불어 자신의 강경한 태도가 이번
북한을 대화로 이끈 것이라며
미국의 역할론도 전했습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북한과 대화에 나선 문재인 정부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한편 이번 회담이 남북 관계 개선은 물론이고,
북한의 평창 동계 올림픽 참가까지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김설희입니다.
강경일)
이처럼 남북 대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번 대화를 백퍼센트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혜인)
더불어 김정은과 직접 통화할 뜻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북한의
비핵화 조치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입장도 강조했습니다. 김설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남북 대화와 관련해 ”백퍼센트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6일 신년 기자회견에 나선
트럼프 대통령이 확연히 달라진 입장을 보인 것입니다.
그는 이번 대화를 통해
올림픽을 넘어 남북이 협력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김정은과 직접 통화할
의향이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다만 북한의 비핵화 조치가
우선돼야 한다는 전제조건은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또한 적절한 시점에 미국도 관여할 것이라며
미국의 한반도 문제의 주도권을 가지고 있다는 뜻도
내비쳤습니다.
더불어 자신의 강경한 태도가 이번
북한을 대화로 이끈 것이라며
미국의 역할론도 전했습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북한과 대화에 나선 문재인 정부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한편 이번 회담이 남북 관계 개선은 물론이고,
북한의 평창 동계 올림픽 참가까지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김설희입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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